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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취업지원처 2020-09-17 15:53
간호학과 1회 졸업예정 김양휴 학생
서울 아산병원 최종 합격
“BDAD 이룰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은
교수님과 대학 측에 깊은 감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서대학교 간호학과 1회 졸업예정자, 09학번 김양휴입니다.
저는 2012년도 상반기 병원공채에서 ‘서울 아산병원’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최종합격하여, 동서대학교 입학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기적과 같은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번 취업을 통해 더욱더 제 삶에 감사하게 되었고, 후배님들과 동서대학교 간호학과에 관심이 있으신 예비 대학생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용기 내어 글을 적습니다.
1. 유비무환 “평소에 준비가 철저하면 후에 근심이 없다” 저는 학과 공부뿐만이아니라 방학동안 간호학 관련 자격증과 어학공부(TOEIC, TOEIC speaking)를 하였고, 학기 중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위해 통학시간동안 틈틈이 영어단어와 Listening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병원취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대외활동으로 봉사동아리 국제기술봉사단(TECO)에 소속하여 연탄배달,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장애인복지관 등을 통해 여러 경험을 하였고, 학회장을 맡아 여러 학과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2. ‘면접’은... 연습... 그리고 또 연습. 이번 취업을 통해서 느낀 점은 면접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우수한 학과성적과 영어 성적으로 서류를 통과하여도 면접에서 탈락한다면 최종합격이 될 수 없습니다. 저는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1분 스피치 준비도 함께 하였고, KTX를 타고 가며 미리 녹화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충분한 반복으로 머리가 아닌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연습하였습니다.
3. 듬직한 지지체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실 취업을 준비할 때는 가장 외롭고 두려웠습니다. 늘 잘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친구와 가족의 격려에도 첫 면접 때에는 부모님 앞에서 연습을 하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질 정도로 긴장도 되고 두려웠습니다. 그 때 “양휴 뒤에서 언제나 지지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자신있게 하세요”를 외치시던 교수님의 문자가 힘이 되어 면접장에서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신촌 세브란스 면접 이틀 전 교수님과의 모의 면접 시에 준비한 간호지식 문제가 실제 면접장에서 그대로 출제되어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된 대답으로 최종합격의 영광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4. 든든한 동서대학교 “Before Dongseo After Dongseo" 동서대학교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였습니다. 방학 중에는 학교 지원금으로 MOSmaster 자격증 취득과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었고, 교수님의 추천으로 취득한 BLS- Provider 자격증 또한 입사지원서 작성 시 메리트로 작용하였습니다. 교수님들의 노력으로 고신대학교 부속병원이나 부산가톨릭대 부속병원 등의 대학부속병원에서 실습하며 보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교수님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동서대학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쾌적한 민석도서관 역시 덥거나 추운 방학동안 흔들리지 않고 공부를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와 우수한 환경을 제공해 주신 학교 측에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2학기 생활과 간호학과 국가고시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병원취업 후에도 뛰어난 인재가 되어 자랑스러운 동서인이 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 입니다. 나아가 병원에서 인정받고 후배들에게 든든한 선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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