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취업지원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안녕하세요. 저는 임상병리학과 16학번 최지원 입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핵의학과 검체검사실의 임상병리사 직무로 취업했습니다.

저는 취업을 위해 자기 PR을 위한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가장 열심히 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임상병리사라는 직업 특성상 대학병원의 취직 TO가 적어 제가 원하는 지역의 취업 기회가 많지 않았던 점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자립심은 좋았기 때문에 어떤 지역이든 갈 준비를 했습니다. 단기간에 경력을 쌓고자 지방보다 임상병리직 TO가 상대적으로 많은 수도권으로 눈을 돌려 여러 병원에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동서대학교 학부생 시절 동아대학교 병원에 실습을 나간 경험이 취업시 자기소개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취업성공요인은 자기소개서에 공을 많이 들였고, 완벽한 면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경험이 제가 취업에 성공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 방법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ㆍ기본 토익 점수 만들기

ㆍ여러 사람 앞에서 말하기 연습

ㆍ가고 싶은 병원만 지원하는 것이 아닌 다른 곳에도 지원하여 면접경험 쌓기

ㆍ취업 전 6개월 이상 공백기 만들지 않기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대학병원에 자리를 잡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임상병리사는 대학병원이 아니더라도 여러 방면으로 더 좋은 취업처가 많습니다. 무조건 대학병원이 답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시야를 돌려 취업을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