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트로닉스공학과

미래형 대학으로 발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동서대학교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학부모들을 대학으로 초청했다.

자녀를 동서대에 보내놓고 자녀의 진로와 대학의 비전 등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자녀의 진로와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대학은 5월 18일 ‘2017학년도 학부모 초청 진로설명회’를 가졌다.

동서대처럼 학부모들을 모시고 대학의 내부를 속속들이 보여주면서 학부모와 함께 자녀들의 미래와 대학발전을 고민하는 대학은 드물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들에게 자랑할 거리가 넘친다.

동서대는 이번 1학기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잘 가르치는 대학(ACE+), 해외취업지원사업(K-Move), 지역이공계 여성인재진출 촉진사업 등 굵직한 정부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매년 수십억원씩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풍성을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이날 진로설명회는 ▲전공별 진로 간담회 ▲투어 및 식사 ▲홍보비디오 시청 ▲축하공연 ▲영상통화 ▲보직자 및 교수 소개 ▲총장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장제국 총장은 특강에서 “동서대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한명의 낙오자도 만들지 않는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부산에서만 통하는 인재가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통하는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부모님들도 자녀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 용기를 북돋아주시면 좋겠다. 바깥에서 동서대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시면 더 없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