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트로닉스공학과 주메뉴
전체메뉴
조회 1,835
메카트로닉스 2016-10-11 11:46
<CK 자기주도 활동 지원 프로그램-02>
3D CAD (UG-NX) 심화 교육
• 교육기간 : 2016.08.06.(토) ~ 2016.08.28.(일) (10일간, 총 40시간)
• 참여학생 : 김동열 (산업경영공학과, 3학년)
• 강 사 : 송영섭 ((주)다우테크 부장)
솔리드 엣지 집중 강좌 수업에 이어서 바로 NX UZ 집중 강좌를 들을 수 있었다. 처음 유지를 접했을 때 솔리드 엣지와 비슷한 점이 많았지만 점점 심화될수록 엣지보다 어려운 감이 있었다. 하지만 연습과 노력을 하다 보니 솔리드 엣지보다 더 많은 기능과 폭넓은 프로그램 툴을 사용할 수 있어서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자 더욱 교육에 집중 할 수 있었다.
NX UZ를 배우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이 도면을 가져와서 우측면도와 정면도나 좌측면도나 평면도에서 교차곡선을 만든 다음 설페이스를 만들어 아주 빠르고 쉽게 3D 모델링을 하는 기능이 있었다. 자동차나 곡선이 많은 제품을 모델링하기에 아주 편리했다. 이 기능을 능숙하게 다룰 수만 있다면 어려운 제품도 누구보다 빠르게 모델링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을 것만 같아서 계속 연습할 것이다.
그리고 솔리드 엣지과 UZ NX 프로그램 둘 다 교육해본 결과 구조해석이나 판금, 배관그리기 기능들을 사용하기가 능숙하고 차이점은 솔리드 엣지는 조립기능과 스케치기능이 좀 더 편리하게 다룰 수 있었고 UZ NX는 자동차와 같은 곡면 그리기에 좋은 프로그램 이었다. 하지만 어느 하나의 프로그램이 더 좋고 나쁘다고 판단 할 수는 없다.
그리고 강사님이 현장 실무에 관련된 얘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취업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해 주었고 실무에서 직접 다룬 도면과 3D 모델링파일을 보여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방학동안 주말을 반납하고 강의를 듣는다고 심신이 피곤하고 많이 지쳤지만 3D 모델링 실력이 많이 늘었고 솔리드 엣지에 이어 NX UZ 라는 강력한 무기를 하나 더 가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보람찬 방학을 지낸 것 같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학습열의가 불타올랐던 느낌을 받아서 좋았고 내년에 또 이 강좌가 개설 된다면 다시 복습해보고자 하는 생각으로 다시 듣거나 후배나 친구들에게 꼭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