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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트로닉스 2016-11-19 00:00
<CK-1 자기주도 활동 지원 프로그램-03>
2016 공학교육 페스티벌 박람회 견학
• 활동일자 : 2016.11.10.(목)
• 참여학생 : 산업경영공학과 최공은(1학년)
저는 최석문 학생과 함께 부산역에서 8시까지 만나서 8시30분 부산에서 행신역으로 가는 KTX 기차를 타고 출발하였다. 그리고 11시40분에 기차를 내렸다. 그리고 행신역 앞쪽에서 버스를 타고 화정역으로 갔다. 화정역에서 대화역에 내려서 킨텍스 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1시에 킨텍스에 입장 하였습니다.
킨텍스 입구에는 중, 고등학생 들이 많이 왔다. 관광버스를 타고 학교에서 단체로 학생들이 많이 왔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저는 고등학생들도 공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생각하는 수준이 정말 많이 높아 졌구나 느낄 수 있었다. 페스티벌 입장 전에 입장권을 받아야 입장가능 했다. 입장권은 인터넷에서 신청하여서 발급 받을 수 있었다. 다행히 공학교육페스티벌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서 신청을 해서 다행히 발급 받을 수 있었지만 만약에 사이트를 한번 안 들어 가보고 갔다면 서울까지 가서 보고 싶었던 공학페스티벌을 보고 올수 없었을 것이다. 내가 공학페스티벌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학부에서 교통비와 식대를 지원해 주셔서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공학페스티벌 일정표를 보니 캡스톤 디자인 우수작 전시라는 일정이 있어서 약간 호기심이 생겼다.
우리학과 3학년, 4학년이 되면 캡스톤 디자인 이라는 걸 배우는데 ‘과연 우리가 배우는 게 뭘까?’ 이런 호기심이 생겨서 이번 공학페스티벌에 가서 캡스톤 디자인이 뭔가 라는 것을 알아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남아서 추가지원에 의해서 좋은 기회가 생겨 서울을 교통비를 아끼고 내가 보고 싶고 알고 싶었던 페스티벌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공학페스티벌에서 드론에 대해서 학생들이 많이 개발하여 전시를 하였다. 그런데 정말 기발한 것도 많이 있어서 그중에 농업용 드론이 있었는데 무인 감지 드론이었다. 곤충의 피해나 산짐승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드론을 4대정도 중첩되게 공중에 띄워놓고 총성 같은거나 가스총 같은 것으로 산짐승들이 놀라서 도망 갈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정말 드론에 대해서 정말 애착이 있고 사람들이 물어볼 때 바로바로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연습하고 조사하고 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고등학생들이 작품을 만든 것 중에 인상이 깊은 작품이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건 바로 안전 친환경 LED 우산 이라는 작품이었다. 이 우산을 만든 취지를 물어보니 요즘 어두운 곳에서 우산을 쓰고 가면 눈에 잘 띄지 않아서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범죄가 일어나도 어두워서 잘 보이지가 않아서 LED를 우산에 장착하여 그런 사고 등을 줄이기 위해서 이 우산을 고안 했다고 했는데 직접 들어보니 우산 무게가 좀 무겁긴 했지만 기발하게 잘 만들었다고 느꼈다.
제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물어봤다 제가 그래도 LED가 켜지려면 전기가 유입되어야 되는데 만약에 천둥번개나 뇌우가 치는 자연 현상에는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라고 물어보니 그래서 자기네 들이 고안한게 있다고 말해주는데 어떻게 고안했는지 보니 우산 꼭지에 고무패킹을 끼워 전기가 잘 전도 되지 않게 잘 만들어 놔서 감탄을 했다.
그리고 휠체어는 일반적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올라가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어서 많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공학페스티벌에서 경남정보대학 학생들이 개발한 것은 그 틀을 깰 수가 있어서 정말 놀라웠다. 그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니 앞쪽에 바퀴 2개를 더 달아서 바퀴를 큰 바퀴 쪽으로 당겨 바퀴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휠체어가 들리는데 바퀴가 들리면 이제 앞쪽 높은 곳에 그 바퀴를 얹혀놓고 앞으로 가면 휠체어가 올라갈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아나운서분이 오셔서 입상하신 학교와 팀들을 소개하여 축하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작품설명과 작품을 보여주는 등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동서대학교도 이렇게 전시되어서 작품을 전시해 두었는데 우리학교가 여기에 전시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고 서울에서 우리학교를 이름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공학페스티벌을 다보고 나니 4시쯤 다 관람 할 수 있었다. 정말 관람하는 시간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말 유익하게 보고 온 것 같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저는 고민 하지 않고 바로 신청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