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군대 전역 후 복학하게 된 이후 처음으로 참여해본 대외활동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논문발표준비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생소한 단어들과 잘 이해되어지지 않던 논문 문장들이 포스터 논문 발표에 있어서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원이형의 도움으로 포스터 제작에도 큰 어려움 없이 논문 발표를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전날에 휘닉스파크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다음날 오전 10시에 저희 포스터논문 섹션란에 저희 포스터를 걸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잘했다고 생각했었지만 타대학의 포스터를 보는 순간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앞에는 신발산업진흥연구회에서 포스터 논문이, 뒤에는 타 기관에서 발표중인 논문이 있었습니다. 학회책자를 들고 포스터 논문 섹션의 논문을 차근차근 하나씩 읽어보았고 저희 논문에 부족한 점 등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2018 춘계 대한인간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논문발표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운영이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교류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