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트로닉스공학과

미국에 와보니 오기전 한국에서 생각했던 것과 너무 많이 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과 많은 문화차이에 적응하느라 힘이 들었습니다.지금도 적응하는 중입니다.

집을 떠나와 이곳에 지낸지 벌써2개월이 지나갑니다.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

이곳의 하루는 아침에 부랴 부랴 일어나 수업을 듣고 수업이 끝나면 개인 공부를 하거나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도하고 더할나위 없이 영어를 공부하기 좋은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배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이곳에 온 동서대학교 학생들 모두 영어실력을 늘리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영어만배워가는게 아니라 미국의 문화도 같이 배워가고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려 외국인 친구 집에 놀러가기도 하고 같이 밥을 먹기도 하고 운동을 같이 하기도 합니다.

주말에는 봉사활동을 하거나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봉사활동은 맥시코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마음 한구석이 찡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SAP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동서대학교에 감사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