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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졸업생 초청 ‘취업 TALK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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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트로닉스 2014-09-18 09:40


우수 졸업생 초청 ‘취업 TALK 쇼’ 열다


문근해 KNN PD, 최영상 경남은행 계장 초대

 

 

 

졸업생들 “스펙에만 매달리지 말고 꿈과 상상력,

 

정직성 갖춰달라”고 후배들에게 당부

 

 

우수 졸업생 초청 ‘취업 토크 쇼’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졸업생들의 취업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우기 위해 종합인력개발원이 취업 토크 쇼를 마련했다.

 

9월 15일 개최된 첫번째 취업 토크쇼에 초대된 졸업생은 영상매스컴학부 97학번 문근해씨와 경영학부 03학번 최영상씨.


문근해씨는 현재 부산·경남 대표 민방인 KNN PD로 맹활약하고 있고 최영상씨는 2012년 경남은행에 입사한 금융맨이다.

 

장제국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 학생들이 취업 성공기 등 졸업생의 이야기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우수한 졸업생을 직접 초청한 취업 토크쇼 자리를 마련했다. 똑같이 강의를 들어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뭔가 이루어진다”며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태도를 주문했다.

 

이날 취업 토크쇼는 ▲문근해, 최영상 졸업생 간 대화 ▲학생과 졸업생 간 문답 ▲취업면접 등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문근해씨는 “지식정보사회를 넘어 미래 사회는 ‘Dream Society’이다. 각자의 꿈과 상상력이 아주 중요한 시대이다. 각자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최영상씨는 “취업 관문을 통과하고 직접 근무해보니 스펙보다는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게 더 중요하게 느껴졌다”며 “학생 시절에 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노력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업토크쇼에 참석한 학생들은 ▲취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직장생활 동안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어떻게 헤쳐가고 있는지 ▲스펙과 학벌은 실제 현장에서 어느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지 등을 선배들에게 질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