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과

어름김기환

기획의도‘피는 물보다 진하다.’가족 간의 관계는 다른 어떠한 것보다 깊고,강하게 결합되어 있어 상처를 주거나 받더라도 용서할 수 있으며,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시놉시스얼음공장에서 일하는 정환은 어느 날,아버지의 친구로부터 아버지의 입원소식을 듣게된다. 9년이란 세월동안 아버지와 벽을 쌓고 지낸 정환은 고민 끝에 괘씸한 아버지의 얼굴이라도 보고 오자라는 심정으로 병원을 찾아간다.숨조차 쉬기 힘든 아버지를 본 정환은 눈물은커녕 이런 몰골로 나타난 아버지에 대한 증오만 쌓이게 된다.몇 일후,부동산 처리를 위해 아버지와 살던 예전 집에 가게 된 정환은 그 곳에서 옛 추억에 빠지고,아버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다.

스텝제작김**촬영김**사운드윤**

배우강**강**강**배**

2014년 2월 졸업생 졸업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