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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11학번 배*원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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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융합대학 2021-08-06 13:45

더존비즈온- 11학번 배*원 졸업생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ERP를 주력으로 그룹웨어, IFRS 솔루션,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매출을 창출하는 회사입니다.

 

저는 기업 내부에서 업무 소통 및 협업을 웹을 통해서 할 수 있는 그룹웨어 프그램을 개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기능은 그룹웨어의 메인 페이지 및 통합검색 페이지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그 외 그룹웨어 시스템 설정 기능 부분을 유지보수 및 개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인 공고를 통해서 입사지원을 하였습니다. 입사 절차는 1차 서류, 2차 면접을 진행하였고 서류 준비시에 대학교에서 만들었던 프로그램 및 해커톤 대회나 각종 외부활동(IT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2차 면접 준비에서는 제가 개발한 프로그램의 기술 이론이나 개발시 겪었던 문제점 및 해결과정 등을 중점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복학 직후 지도교수님의 권유로 연구실에 가입하여 전공공부를 제 나름 열심히 했었습니다. 공부만 하지는 않고 친구들과 술도 마시기도 하고 함께 대외 공모전에 나가서 밤을 세우며 입상도 했었습니다. 제가 전공에 흥미가 많았고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에 열심히 그리고 노력을 했었던 학생이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한 것 중 가장 도움되었던 것은 데이터베이스랑 자료구조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경우에는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크게 중요하지는 않았지만 데이터베이스랑 자료구조는 어디를 가든 다 똑같기 때문에 잘배우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해커톤이나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통해서 같은팀 조원과 팀으로 개발 했던 경험 또한 중요했습니다. 회사에서도 개인이 아닌 팀단위로 개발을 하기 때문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한데 외부행사에서 경험했던 팀 조별 과제가 회사 입사 후 적응시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대학교 입학 후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 가능하다면 해외여행을 못해도 1달 이상 유럽 또는 미국등 한국과 거리가 먼나라를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 졸업후에는 가고 싶어도 도저히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갈 수가 없습니다. 나이들어 여행가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젊어서 가는 것은 인생에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2학년때 부터는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외부행사(경진대회, 공모전)에 참여하여 자소서에 적을 내용이나 면접시에 말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