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활동

Sharing' to Make the World Beautiful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같이 행복하기를 바랬던 것처럼 봉사를 통해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를 배웁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작은 마음을 나누고 그 나눔 하나에 세상의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동서대학교는 따뜻한 시선으로 온 세상과 함께 하는 나눔을 실천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아우 인형전

인형 80개 판매 수익금 전액 유니세프에 기증 예정

한·중 대학생들이 헝겊 인형으로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립니다. 동서대 패션디자인학 전공 학생들이 4월 28일(수) 오후 3시 동서대 소향갤러리에서 ‘생명을 살리는 아우 인형전’을 개막했습니다. 인형전에는 키 높이 30~50㎝의 인형 80개과 친환경 에코백도 전시ㆍ판매되었습니다. 이 인형전은 5월 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인형 판매(개당 3~5만원)를 통해 나오는 금액 전액을 유니세프(국제연합아동기금)에 기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시된 인형 65개를 전시기간 내에 모두 판매했으며 모아진 수익금 250만원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증했습니다.

인형전에는 디자인학부 패션루트연구실 3, 4학년 학생 34명과 디자인전문대학원생 1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윤선 루트연구실 지도교수가 인형전을 처음 기획했습니다. 특히 올해 인형전은 패션디자인학과 실습 이후 자투리천, 못 입는 옷가지 등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서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살리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것’ 이라는 사랑의 실천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송경화(패션디자인학 3년) 씨는 “상상력과 독창성을 발휘하여 개성 있게 만들었습니다.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지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밝혔습니다. 가난한 나라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인형전은 1992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이후 전 세계에서 계속 전개되고 있습니다. 노윤선(패션디자인학) 교수는 “인형 하나를 사주면(입양) 홍역·소아마비 등 6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전공도 살리고 세계의 어린이도 돕는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우인형은 어린이를 상징하므로 ‘구매한다’라는 말 대신 ‘입양한다’라는 뜻으로, 아우는 ‘동생’,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박동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아직도 지구촌에서는 기본적인 예방접종을 받지 못해 숨지는 어린이가 매년 140만 명에 이른다”며 “한국에서 태어나는 어린이보다 세 배 가까운 숫자라며, 이 가슴 아픈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멋진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격려했습니다.


DMZ 해마루촌 디자인예술 마을 만들기

동서대학교와 지역활성화 등의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마루촌에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과 <퍼블릭디자인 앤 라이팅연구소>에서 의미 있는 지역봉사로 학생들과 <해마루촌 DMZ디자인예술마을만들기>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이전의 수년간 활동에 이어진 프로젝트로 마을에 공공디자인프로세스를 적용하여 주민복합문화공간조성 및 주민 요청에 의한 포토존을 설치하였습니다. 포토존은 기존의 판 형태에서 조형물 형태로 구성하였으며, 주민복합문화공간조성은 기존의 갤러리 및 복합공간의 정비로써 주민들이 원하는 바닥 에폭시 작업을 하였습니다. 165제곱미터의 공간에 디자인을 가미하여 공간을 조정한 에폭시 작업이 4일간 진행 되었습니다. 뒤늦게 찾아온 장마에 잘 마르지 않는 상황은 모두를 애타게 했지만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짐도 풀지 않고 작업에 돌입하여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완성해야하는 시한성 작업에 참여자들은 야간작업은 물론이고 실외 작업을 실내에서 진행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결과물에 만족하는 주민과 관계자들, 그리고 방문객들의 모습을 보는 것으로 힘든 작업에 대한 보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며칠간의 작업을 지켜보다 불과 개막 20분전에 완성 된 컬러감 넘치는 조형물에 탄성하는 주민들을 보며 작업에 동참 했던 모든 봉사활동가들에 뿌듯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산학협력을 통한 융합적인 현장 디자인을 경험함으로써 디자인실무능력을 키우며 플레이스 브랜딩의 필요 요소들을 학습하는 기회가 되었다.

국제기술봉사단 International Tech. Corps

국제기술봉사단 International Tech. Corps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에 우리 기술과 문화를 전수해주기 위해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996년 국제기술봉사단을 창설, 매년 여름방학 현지에서 다양한 봉사로 산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낙동강환경봉사단 Nakdong River Environment Protection Corps

낙동강환경봉사단 Nakdong River Environment Protection Corps

낙동강을 살리고 자연과 인간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발족한 낙동강환경 봉사단은 과학적이고 실제적인 조사연구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립소록도병원 자원봉사단 Sorokdo Volunteer Corps for Leprosy Patients

국립소록도병원 자원봉사단 Sorokdo Volunteer Corps for Leprosy Patients

가난과 외면 속에 살아온 사람들의 터전인 소록도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사할린 IT 봉사단 Sakhalin IT Corps

사할린 IT 봉사단 Sakhalin IT Corps

사할린에 우리의 앞선 IT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사할린에 IT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