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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스터디그룹 ‘아이덴티브랩(Identive Lab)’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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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05-20 15:16

융합 스터디그룹 ‘아이덴티브랩(Identive Lab)’ 전시회 성료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X 시각디자인전공, 전공 융합 프로젝트로 창의적 시너지 선보여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내 자발적으로 결성된 융합 스터디그룹 “아이덴티브랩(Identive Lab)”이 지난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디자인홀 1층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전공 간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아이덴티브랩은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과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공모전 출품을 계기로 결성한 융합형 디자인 스터디그룹으로, 다양한 공모전 참여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의 활동을 집약한 결과물로, 두 전공이 가진 전문성과 창의력이 하나로 융합된 성과를 보여주었다.

학생 인터뷰 : 전공의 경계를 넘어선 협업의 의미

  • · 박소정(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3학년, 회장)

각기 다른 전공에서 출발한 팀원들은 결과물의 다양성과 완성도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서로의 전문 지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협업의 시너지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더 많은 팀원들과 함께 스터디와 공모전 활동을 이어오며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전시 준비 과정에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도교수님이신 김경원 교수님과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더 많은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 · 장서은(시각디자인전공 3학년, 부회장)

전시 전체의 브랜딩과 기획, 3면의 미디어 아트 구성까지 직접 맡으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시각디자인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이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실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전시를 디렉팅하면서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고, 다른 전공의 접근 방식도 체험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팀원 소감: 디자인, 함께할 때 더 빛나다

  • · 유지혜(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3학년)

디지털 피로와 멘탈 케어’를 주제로 디지털 디톡스 경험 디자인을 제안했습니다. 각 전공의 강점이 융합되어 깊이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 · 나현아(시각디자인전공 3학년)

브랜딩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았고, 앞으로의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 · 김지현(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3학년)

브랜딩 디자인은 처음이었지만 시각디자인 전공 친구들과 협업하며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전문성을 나누며 디자인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 · 김예진(시각디자인전공 3학년)

“‘푸드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전공 간 아이디어 교류와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 · 박은서(시각디자인전공 4학년)

졸업 전 마지막 프로젝트로 다른 전공 학생들과 협업하며 전시를 마무리한 것이 큰 의미였습니다. 디자인과 학생들이 더 많은 전시 기회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