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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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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연구소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ADCF, Asia Design Center for Future)

한국적·아시아적 문화가치에 기반한 동서융합 디자인 연구의 거점연구소
지역 문화의 가치탐색과 미래 대안 제시 & 세계 문화와 소통 실현

본 연구소는 서구 중심의 디자인 방법론과 이론의 전달에 급급한 한국 디자인 교육의 현실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하였다. 연구의 주체성과 교육과 연구의 현지화, 그리고 인류문화 보편성으로서의 한국적·아시아적 문화가치의 탐색과 세계 문화와의 소통의 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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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지역문화, 그리고 부산

2017년에 설립된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이하 아미연)는 한국의 디자인교육 현장에서 부족한 ‘한국문화에 기반을 둔 디자인’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에서 시작되었다. ‘아시아와 한국, 부산’이라는 ‘지역성’에 바탕을 둔 디자인 연구와 교육, 그리고 실행을 추구하며, 인류문화 보편성으로서 부산·한국·아시아 문화가 가진 가치를 탐색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의 생산과 교육, 저장과 확산의 역할을 해나가며, 한국과 아시아디자인 연구의 글로벌허브가 되고자 하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노력 중이다.

디자인지식의 생산, 교육, 저장, 확산

아미연은 2019년에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사업에서 ‘교육연계형’으로 선정되어 6년간 12억여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한국문화 기반의 창의적인 디자인교육콘텐츠의 개발과 함께 게이미피케이션 방법의 독창적인 교수학습법을 연구 개발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출판물 발간, 국내외 학술대회 및 전시회 기획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임팩트디자인 : 로컬임팩트와 글로벌임팩트

특히 “Think global, act local”(Agenda 21)이라는 모토에 공감하여, 아미연은 UN이 주도하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동참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국제사회의 세계시민으로서의 활동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다. 본 연구소는 지역의 사회적 환경적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연구와 교육, 그리고 실천을 통해 지역과 세계와 소통하며 임팩트를 만드는 데 앞장서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