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대학

(일본 규슈대학교, 중국 동제대학교)와 공동 주관

동서대학교가 일본 규슈대학교, 중국 동제대학교 등 세계적 디자인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인 ‘SDGs Design International Awards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본 Awards의 주제는 <갈등의 시대에 함께살기 - “경제를 넘는 사회적 디자인”>이다. 이는 경제적 효율성 중심의 기존 시스템을 넘어, 인간 중심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디자인을 모색하자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SDGs Design International Awards’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15개국 내외의 청년 디자이너들이 참가해왔다. 매년 약 20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 디자인 아이디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주영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장은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적 결과물이 아니라, 우리가 직면한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도구이다. 특히 올해 주제인 <갈등의 시대에 함께살기 - “경제를 넘는 사회적 디자인”>은 현재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우리는 학생들과 젊은 디자이너들이 창의적 시각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경제적 논리를 넘어서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디자인 해법을 제시하길 기대한다.”

이어 “동서대학교는 일본 규슈대학교, 중국 동제대학교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인 교육기관과 협력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창의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며, “이번 Awards를 통해 한국 청년 디자이너들이 글로벌 감각과 실천 역량을 세계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Gs Design International Awards 2025 주제 :

갈등의 시대에 함께살기 “경제를 넘는 사회적 디자인”

1. 1. 평화를 위한 디자인(Designs for Peace)

•  · 지역·국가 간 평화를 구축할 방법(핵 위협, 영토분쟁, 자원분쟁, 인종갈등 해결 방안)
•  · SDGs를 기반으로 한 청년 주도 국제 평화 네트워크 구축 방안

2. 2. 소외된 목소리와 함께하는 디자인(Designing with Marginalized Voices)

•  · 신체적 약자, 고령자, 다문화 가정 등 "보이지 않는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사는 구조

3. 3. 온라인과 현실 세계의 경계를 잇는 디자인(Living Between Virtual and Real Worlds)

•  · 소셜미디어, 메타버스, 생성 AI의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연결성의 발견과 고립 극복 방안

대회 개요

• · 주최 : SDGs Design International Awards 2025 실행위원회
• · 주관 : 한국 동서대학교, 일본 규슈대학교, 중국 동제대학교
• · 응모 기간 : 2025년 10월 1일(수)~10월 31일(금)
• · 참가 자격 : 전 세계 대학(대학원)생, 직업 기관 또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