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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세계디자인기구(WDO) 회원교 첫 공식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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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09-11 11:57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세계디자인기구(WDO) 회원교 첫 공식 총회 참석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 본격 합류

< 제34회 세계디자인총회, 런던 >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이 국내 디자인 교육기관 최초로 세계디자인기구(WDO, World Design Organization) 정식 회원교로 승인받은 뒤, 공식 총회에 신입회원교로 초청받아 세계 유수의 디자인대학들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9월 11일(현지시간 10일), 영국 런던 바비칸센터에서 열린 제34회 세계디자인총회(WDO)에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을 대표해 김태완 대학원 디자인학과 주임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동서대학교가 WDO 회원교로서 국제 디자인 네트워크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 최초 WDO 회원교 승인, 국제적 위상 확보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지난 3월, 한국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WDO 회원교로 최종 승인받았다. 이는 동서대학교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글로벌 디자인 교육과 연구, 정책, 실무 프로젝트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에서 국제적 협력의 중심에 서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WDO는 산업 디자인을 통한 사회·경제·환경적 발전을 목표로 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네트워크로, 현재 전 세계 200여 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회원교로 가입한 동서대학교는 앞으로 국제 디자인 행사와 정책 논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 WDC 선정과 맞물린 국제적 행보

특히 이번 총회는 부산이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로 최종 선정된 자리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공식 수락 연설을 통해 “부산 시민을 대표해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을 정중히 수락한다”며 “전문가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포용적 디자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동서대학교를 방문했던 루이사 보키에토 WDC 실사단장은 "부산시, 디자인진흥원, 지역 디자인대학, 기업 등이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혁신과 전통, 역사와 과거가 조화롭게 녹아든 부산은 변화 잠재력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의 첫 총회 참석은 부산의 글로벌 디자인 도시 비전과 맞닿아 있으며, 지역 대학으로서 국제 무대에서 학문적·실무적 연계를 선도하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선정, 박형준 시장 수락연설 >

 

디자인대학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국제 디자인 행사 및 연구 프로젝트 참여 확대 ▲차세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기업·정부·지자체와의 글로벌 협력 강화 ▲지속가능한 디자인 정책 개발 기여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장주영 디자인대학 학장은 “WDO 회원교로서 ”앞으로 세계 디자인 네트워크 속에서 활발히 교류하며 부산과 한국 디자인계의 국제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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