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대학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은 12월 15일, 부산에서 활동하는 창업 기업 및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지역 정주 창업 동문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미디어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문들의 실무 경험과 창작 사례를 공유하고, 전공을 중심으로 한 동문 간 네트워크를 확장함과 동시에 지역 기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티브(LIGHTIVE)’의 강혁 대표와 정원웅, ‘두 프로젝트’의 여희재 대표와 박시홍, 로컬 디자인 스튜디오 ‘올드뉴스’의 이승엽 대표, 마인드플러스 임유혁 대표, BR&US 김상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참석해 각자의 프로젝트 사례와 커리어 여정을 소개하며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창작자로서의 태도,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 속에서 디자인이 수행하는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에 기반한 창업과 활동의 의미를 공유했다. 실무 중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은 동문 간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류의 깊이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주영 디자인대학 학장과 서한석 교학부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두 인사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문들의 성과를 격려하며, 전공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동문 네트워크와 지역 정주형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주영 학장은 “이번 교류회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지역에 뿌리내린 동문들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동문이 연계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두 프로젝트 홈페이지 www.doproject-lab.com

- 올드뉴스 홈페이지 https://oldnews.kr

- 마인드플러스 홈페이지 www.마인드플러스.kr

- BR&US 홈페이지 www.brand-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