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아시아 No.1 동서대학교
대학소식대학 뉴스

대학 뉴스


[글로벌활동] 동서대-상해공정기술대 국제창의디자인학원, 제2기 기말과제 발표회 개최

조회 81

관리자 2026-06-19 14:14

동서대-상해공정기술대 국제창의디자인학원, 제2기 기말과제 발표회 개최

6월 18일 밀레니엄관 4층 소형시사실(407호)에서 ‘동서대-상해공정기술대학교 국제창의디자인학원 제2기 기말과제 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디자인대학 장주영 학장, 김동현 교학부장, 한중공동교육과정 책임교수인 유덕천 교수, 수업 담당교수 김대석 교수, 상해공정기술대학교 인솔교수 푸카일리(傅凯莉)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는 리자언 학생(한국어)과 짜메이룬 학생(중국어)이 맡아 양국 언어로 번갈아 진행하며 행사를 매끄럽게 이끌었다.

발표에 앞서 장주영 학장은 축사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전했다. 장 학장은 “유학 생활은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특히 다가오는 AI 시대에는 기술에 휩쓸리기보다 자신만의 주체성을 가지고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름방학 동안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들고, 한국어 공부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발표회의 가장 큰 주인공은 학생들이었다. 중국 유학생들은 이번 기말 발표를 위해 전원 한국어 발표에 도전했다. 다소 서툰 발음에도 불구하고 한 학기 동안 정성껏 완성한 작품을 직접 한국어로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교수진과 학생들의 격려와 박수가 이어졌다.

발표는 황스윈 학생과 판쩐치 학생의 유학 생활 소감 발표로 시작됐다. 황스윈 학생은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친구들의 도움 덕분에 전공 역량은 물론 한국어 실력도 크게 향상됐다”며 “동서대에서의 유학 생활은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데 값진 밑거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판쩐치 학생은 지난 4개월간 경주 여행과 K-POP 콘서트 관람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한 추억을 공유했다. 그는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맛보고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며 보낸 유학 생활은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공 과제 발표에서는 201분반 우요우·짱이원 학생과 202분반 런쩐이 학생이 프로젝트 디자인 작품을 선보였으며, 쥐완이 학생은 모션그래픽 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쓰위셴 학생과 짜메이룬 학생은 가상공간장면디자인 작품을 소개했고, 202분반 리자언 학생은 영상음향편집 결과물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가상현실기초 과목에서는 201분반 뤄이닝·송지아이·쥐완이 팀과 타오신통·위즈양 팀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202분반 조우쟈이 학생도 작품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201분반 챠오지아니 학생이 ‘3D 영상 제작Ⅰ’ 결과물을 공유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는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한 학기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강 인사를 나눴다. 한중공동교육과정 유덕천 책임교수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한국어로 끝까지 발표를 마친 학생들이 매우 대견하다”며 “이번 발표회가 학생들이 글로벌 디자이너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