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학부

동서대는 시각디자인학전공 4학년 김연수(사진 왼쪽), 장백산(오른쪽) 씨가 '제1회 NH농협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NH농협 대학생 광고 공모전은 NH농협의 이미지 제고와 젊은 층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실시됐다. TV/SB부문에 출품한 동서대 두 학생의 작품은 '함께 꿈을 그려 나갑니다'이다. 어릴 적 꿈을 농협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이미지를 강조, 국민과 함께 하는 금융기업 이미지를 부각했다. 특히 이 작품은 10원짜리 동전을 스크래치하면 다보탑이 아닌 현대 건축물이 나와 어릴 적 꿈이 건축가임을, 100원짜리는 이순신 장군이 아닌 요리사, 500원짜리 동전은 학이 아닌 비행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조종사로 변하는 등 '모든 국민의 꿈을 이루게 한다'라는 것을 소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