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실무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명품학과! 동서대학교 게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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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졸업생 동향 졸업생 김영일 학생 TALK! (넷마블 넥서스 취업)

조회 862

2021-06-25 16:13

* 졸업생 김영일 학생 TALK! *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졸업생 김영일입니다. 

  게임학과 프로그래밍을 전공하였고 전공을 살려 현재 게임업계에 재직 중입니다.

  학교 다닐 때 놀기도 많이 놀았고 게임도 2개를 만들어 G-스타에 출품도 해보았습니다.

  그저 그런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3학년을 올라가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였고 프로그램을
  구현, 게임을 제작 하다 보니 어느 순간 프로그래머가 되었습니다.
 
Q. 현재 취업한 회사의 소개와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지 알려주세요!
A. 현재 넷마블 넥서스 재직 중이며 세븐나이츠2 프로그램 컨텐츠 파트를 맡고 있으며

  전반적인 컨텐츠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복지는 업계 탑 클래스인데 업무 강도가 쌔고 멘탈을 잘 챙기면서 일해야 하는 곳 입니다.

  출시 게임으로는 세븐나이츠1,2 가 있습니다.
Q.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의 기분이나 가장 먼저 든 생각이 궁금합니다!

A. 4학년 2학기에  면접을 보았고  붙어서 입사를 하였습니다.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 이제 좋은 날은 끝났구나 당장 입사해서 일 하려면 실력을 부족 할 것 같아서

  입사 전까지 오히려 놀지 못하고 책을 보고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Q.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됐던 과거 경험이나 역량이 있을까요?

A. 큰 회사 일수록 이론이 중요합니다. 실무는 신입에게 그렇게 크게 바라지 않습니다.

  자료구조 많이 보고 패턴관련 책을 많이 보고 이론관련 공부를 꾸준히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 오픈 소스나 타인의 소스를 보고 분석하고 내가 재사용 하고 사용 했던 것이 제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회사에 들어가면 팀마다 프로그래머 마다 코딩 스타일이 틀려 코드분석 능력과 디버깅 능력 그리고

  설계능력 등 원하는 능력이 조금씩 다릅니다.  

  알고 쓰는 컨트롤+C,컨트롤+V는 실력이지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Q. 취업 준비는 어떻게 하셨고, 본인만의 취업 Tip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요?

A. 취업 준비는 이론 공부를 합니다. 이론이 부족하면 면접을 보면서 멘탈이 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경력이 조금 많다보니 인맥으로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어느 회사 어느팀을 가더라도 팀원들과 잘 지내고 열심히 일해서 인정을 받아

  다음에도 같이 일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같습니다.

  처음에 일했던 동료가 몇 년뒤 팀장이 되어 나를 찾아 주기 때문입니다.

Q. 동서대학교 게임학과를 선택한 이유와 취업에 도움 됐던 활동이 있을까요?

A. 게임 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정말로 심플하게 게임을 정말 많이 좋아했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게임 학과를 선택하고 게임업계에서 일하고 있으며 아직도 게임하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책을 많이 읽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에 취미를 갖기 힘들지만 장르소설부터 읽는 습관을 만들었고

  프로그램과 관계없는 소설,에세이,문학등을 읽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이제는 적게는 10권

  많게는 30권 이상의 책을 읽게 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공서적도 이제는 읽는 것이 지루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작은 곳에 머물며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많은 경험과 세상 밖으로 나가서

  더 큰 세상 다른 세상을 바라보면 어느 순간 프로그램도 재미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언제나 목표로는 좋은 사람, 꿈을 다시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계획으로는 오늘 책을 읽어도 돌아서면 까먹는 요즘 항상 공부 해왔던 이론들이 부족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틈틈히 유튜브,책 등을 통해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계획이지만

  계획 이란게 정해놓고 안 지켜지는 것이기에 그냥 계획 일뿐입니다.

Q. 마지막으로 게임기업에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여러분이 생각하고 가고 싶은 대기업이 nc , 넥슨, 넷마블, 펄어비스등등 한국 회사일 수도 있지만

  블리자드, 밸브, 유니티, 언리얼 회사 등 이런 해외 게임 회사도  여러분의 가고 싶은 갈 수 있는 범주에 들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름있는 게임회사라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이름없는 중소기업 게임회사라고 다 나쁜것도 아닙니다.

  열린 사고방식과 멘탈을 언제나 잘 유지할 수 있는 그런 목표를 잘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부족해서 자신이 못해서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어서 그런 이유로 주눅들지 말고

  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가슴깊이 새겨 내 인생은 내것이라는 스스로의 주인의식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한발자국씩 내 딛으면 좋겠습니다.

  넘어지면 슬퍼는 할 수 있지만 좌절하지 않는 멋진 인생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