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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전공 2017-06-01 11:49
20150231김도원
제가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좋게 느꼈던 점은 일본의 디저트였습니다.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했던 라무네 음료수의 아이스크림,그리고 한국에선 잘 판매를 안 하는 멜론소다,그리고 비주얼이 다른 파페 그리고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한국에서는 비교가 안 되는 편의점의 디저트 종류가 가장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좋았던 것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문화 였습니다.제가 피카츄를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만,이케부쿠로에 있는 포켓몬센터에서 많은 피카츄 굿즈를 샀습니다.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학교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오오노선생님의 수업이었습니다.저는 사실 일본어중에서 문법과 한자가 특히 약해서 잘될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하지만 저의 걱정과 달리 오오노선생님의 수업은 저렇게 학생들에게 발표 형식으로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색했던 수업이었지만,점차 제가 배운 일본어 선생님 중에 최고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룸메이트 이신 선배와 함께 기숙사로부터 거리가 약13KM되는 자위대 센터를 걸어서 갔습니다,맨 처음에 걸어서 가자고 했을 때는 좀 아닌 거 같다고 느꼈습니다.하지만 갔다 오고 난후 정말 이 날 만큼 보람찬 날이 없었습니다.자위대 센터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던 점과 교통비를 아꼈던 점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걸어서 갔다는 성취감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를4개월간 지내도록 도와준 기숙사입니다.제가 요기 와서 처음으로2층 침대에서 자게 되었었는데,사고도 날 수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하지만 예상과는 달리4개월간 정말 저를 잘 잡아주시고 힘들 때 마다 도와주신 선배님 덕분에4개월간 큰 문제없이 잘 지낼 수 가있었습니다.
요기까지가 제가 일본에서 느꼈던 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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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94김종희
4개월간의 어학연수가 한순간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일본에 한번도 간 적이 없었던 저로써는 첫 일본의 생활이 몇일,몇주간의 여행이 아닌4개월간의 연수라는 것에 기대도 더욱 컸었습니다.그래서 일본에 와서 몇가지 체험한 것과 취미활동이나 대정대의 수업,일본에서만 할 수 있는 것 들 중에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
어학연수를 받으러 와서 몇가지의 활동이 있었는데,카마쿠라 견학,가부키 공연 관람,야스쿠니 신사 견학 후 도쿄대생들과의 토론과 마지막으로 도쿄 박물관 견학이 있었습니다.이중 가장 인상깊었던 활동을 손에 꼽자면 카마쿠라 견학과 야스쿠니 신사 견학 후 도쿄대생들과의 토론이 가장 인상깊고 재미있었습니다.카마쿠라 견학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일본의 전통 문화제 등을 자신의 눈으로 실물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보통 일본의 전통 문화제,예를 들어서 신사나 사당,절,불상 등을 책이나 인터넷의 사진 등으로만 봐왔기 때문에 저는 이 대학교에 오기 전부터 이런 것 들을 실물로 보고싶었습니다.또 카마쿠라신사에 갔을 때 처음으로 직접 참배라는 것을 해보았고,마침 신사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무녀도 볼 수 있었고 결혼식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또 야스쿠니 신사 견학 또한 매우 재미있었는데 카마쿠라 견학과 야스쿠니 신사 견학 중 하나을 꼽으라면 야스쿠니 신사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왜냐하면 제가 태평양전쟁에 대해 관심이 있기 때문에 야스쿠니 신사 또한 흥미의 대상이었습니다.야스쿠니 신사 자체도 실물로 보니 묘한 기분이 들면서 기분이 새로웠지만 가장 흥미로웠던 것 은 야스쿠니신사 바로 옆에 있는 유슈관이었습니다.유슈관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사자들의 사진과 전쟁중 사용되었던 무기,그리고 잔해 등과 모형,그 당시의 장교들의 옷과 유품 등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쉴틈없이 구경을 하였습니다.하지만 좀더 느긋이 전체적으로 구경을 하고싶었는데,이 후의 일정이 있어서 그다지 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그 후 도쿄대학교로 이동하여 야스쿠니신사에 대해 도쿄대생들과 토론을 하였습니다.주제가 한일간의 민감한 부분이기도 해서 혹시 분위기가 안좋아져 싸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한국인 측에서 야스쿠니신사의 문제점에 대해 발언하면 동대생들은 의외로 모두 인정하였습니다.토론이 끝난 후 동서대 학생들과 도쿄대 학생들간의 술자리가 주어졌는데 그 뒤로 라인 교환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는 친구가 되어 좋았습니다.
대정대학교의 수업시간은1교시당90분이었는데,동서대의 수업시간보다40분이나 길었습니다.처음에는 꾀 길다고 생각되어 잘 들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는데,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아주 좋았습니다.수업 방식이 교수님께서 예문을 만들어 오는 것을 숙제로 내어주시면 그것을 다음날 칠판에 적고 읽은 뒤 예문에 대해서 하나하나 이야기를 하시거나 그룹별로 조를 정하여 그룹들끼리 그 과를 공부하기도 하였습니다.또 하나하나 주제를 만들어서 간단한 발표도 하였고 학기말엔 최종 그룹 발표도 있었습니다.이렇게 수업방식이 앉아서 듣기만하는 방식이 아니라 앞에 나가서 우리가 무언가를 하는 참여식 수업방식이라서 수업이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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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0김지현
저는 주위 사람들보다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에 대정대학교에서의4개월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가겠다고 결심했었습니다.
처음 일본에서 생활을 시작할 때,기숙사에서 기숙사 관리인 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문제가 생길 때마다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그리고 한국에서의 생활과 많은 것이 달라져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여태껏 다른 가정에서 다른 습관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 각자의 습관이나 생활리듬을 맞추는 것이 힘들었습니다.그래도 적응하고 나서 서로 어우러져 잘 지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4개월 동안 생활하면서 몇몇 사람들이 서로 맞추려 하지 않고 룸메이트에게 자신의 습관을 강요하다가 틀어지는 경우를 종종 보았는데,다음 번에는 방을 정할 때 서로 맞출 수 있는 사람들끼리 방을 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오노 선생님 수업 때는 책을 통해 수업했는데,수업 진도에 신경 쓰지 않고 학생들의 이해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본의 생활,단어,어휘 등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또,일본어 문법을 활용하여 예문을 만들고 예문을 수정 받고,다른 사람들의 예문을 보며 저의 부족한 점과 충고할 점에 대해 배웠습니다.스스로 나가서 써보며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또,자신이 주제를 정해 발표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도서관에서 주제에 맞는 책을 찾아보고,읽고,정리하고,발표하였습니다.
야마우치 선생님은 매 시간마다 읽기,쓰기,듣기,말하기에 맞춘 프린트를 통해 수업하셨습니다.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고 말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고전문학을 수업하셨을 때 재밌있었지만 어려워서 이해를 잘 못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노무라지마 선생님은 영어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수업을 하셨는데,옛 교훈이나 이야기를 읽으며 옛날 사람들의 교훈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치 선생님은 중국인이셨는데 일본어를 유창하게 사용하시며 칼럼 수업을 하셨습니다.내용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글의 저자가 무슨 생각으로,무슨 근거를 바탕으로 이 글을 썼는지 정리하는 수업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가마쿠라,가부키,박물관 체험을 하며 학교 안에서 볼 수 없었던 일본에 대해 더 볼 수 있었습니다.가마쿠라에서는 옛날에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고하게 존재하는 절을,가부키에서는 현대로 이어져 내려온 전통 예술과 연기하는 사람들의 힘을,박물관에서는 화려했던 옛 문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6월에 이원범 교수님이 오셔서 가나가와 대학교 학술제에 스텝으로 참가했습니다.그곳에서 간단한 심부름과 컴퓨터 사용하는 것을 도와드리고 학술제에서 많은 대학 분들이 오셔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그 내용을 전부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꼈습니다.전문적인 용어도 사용하며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며 실감하지는 못했지만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알고 기뻤습니다.또,야스쿠니 신사에 가서 실제로 그 곳을 보고,그들이 주장하는 것이 뭔지를 보고 들으며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약4개월간의 생활을 마치며 조금 아쉬웠던 점은 처음에 계획했던 대로 일본어 실력은 많이 늘었지만,주위를 많이 돌아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기숙사 근처,학교 근처,도쿄 안의 몇몇 곳은 돌아보았지만,좀 더 넓은 곳을 봤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그래도 많은 것을 배우며 정말로 뜻 깊고 좋은 시간을 보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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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박서현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언젠가는 꼭 어학연수를 갔다 오겠다고 다짐했었다.그 다짐이 올해 이루어졌다. 2학년 때 가고 싶었지만1학년 때와는 다른 수업을 받기 때문에 어떤 수업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신청 시기도 놓치고 또래 친구들이 이 프로그램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혼자 유학생활을 하는 것이 두렵기도 해서 신청을 하지 않았었다.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은3학년 때 갔다 오는 것이 적절한 시기인 것 같다. 2학년 때는 수준이 조금 높아진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학교 수업을 듣는 것이 좋고4학년 때는 취업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3학년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3월28일 일본으로 출국하고4월8일 대정대학교에서의 첫 수업을 했다.깜짝 놀랐던 것은 수업 시간이90분이라는 것이었다.과연 내가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처음에는 졸리고 보이는 것이 일본어,한자였고 들리는 것까지 죄다 일본어여서 힘들고 집중도 잘 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일본어가 잘 들리게 되고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다.정말 뿌듯했다.그리고 한 가지 더 뿌듯했던 것은 자진해서 발표한 횟수가 늘어난 것이다.한국에서는 조별 과제가 있는 수업에서만 발표를 했었지 내가 직접 손을 들고 발표를 한 적이 거의 없었다.솔직히 발표점수를 잘 받기 위한 목적이 처음에 있었지만 발표를 준비하면서 알게 되는 지식들이나 일본어 실력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나중에는 기회가 오면 주저하기 않고 발표를 했었다.그렇게 발표를 통해 일본어 문법,역사,문화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일본 유학생활의 목표는 일본인 친구 많이 사귀기,일본어 회화 실력 향상시키기였다.일본인 친구들을 사귀면 일본에 있을 때 뿐 아니라 한국에 돌아가서도SNS나LINE으로 자주 연락을 하면 조금이라도 더 일본어 실력이 늘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래서‘아동연구’라는 동아리에 들어갔다.일요일마다 학교 근처에 있는 시설에 가서 초등학생 아이들과 요리를 하거나 게임을 하면서 놀았고 부원 친구,선배들과 디즈니 랜드에 가서 놀기도 하고 일본어로 대화도 하고 다 같이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그렇게 서툴렀지만 계속 대화를 하며 일본어 회화 실력을 쌓았다.한 일본인 친구가 처음 만났을 때 보다 일본어가 늘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다.나에게 있어서 일본인 친구들과 교수님은 보물 같은 존재였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4개월이었지만 이번 유학생활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고 더욱 더 일본어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계기가 되었다.나에게 있어서4개월은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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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45배지연
나는 원래 일본어를 공부할 예정은 꿈에도 없었고,조소로 미대를 지망하고 있었다.허나 입시에 전부 떨어지고 다른 길을 찾는 와중에 일본어를 배워서 일본에서 제과를 배워보면 어떨까는 생각으로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그 와중에 일본의 다른 음식 등에도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고,한국에 있는 것 만으로는 흥미가 차지 않아서 일본에 가고 싶었는데,마침 어학연수라는 기회가 생긴 덕분에 어학연수에 참여하게 되었다.일본 본토의 음식이랑 재료들을 연구하면서 일본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나한테는 절호의 기회였다. 3월27일 일본으로 출국하고 약 일주일 뒤,대정대로 입학하게 되었을 때,설렌 마음 보다는 막막하고 귀찮은 감정 위주였다.수업을 못 알아 들을 것 같은 불안함과,다른 학생들이랑 잘 있을 수 있었을까 걱정이 되었었는데,의외로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교수님들도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원한다면 상담 같은거도 받아 주셔서 엄청 기뻤다. 90분 수업은 힘들긴 했지만,적응하니 나쁘지는 않았다.수업은 한국에서 들었던 그것보다는 레벨이 높아서 힘들긴 했지만,선배들의 도움도 받아가면서 나름대로 노력도 하고,교수님의 지도 덕분에 한국에 있을 때 보다 실력과 경험이 쑥쑥 오르게 되어서 기뻤었다.
오오노 교수님의 일반 수업이 아니더라도 야마우치 교수님의 조금 더 자유로운 수업과 치 교수님의 중국 한자가 섞인 한자수업,노무라지마 교수님의 영어 수업이 있었는데,개인적으로 난 영어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왜냐하면 첫 수업 때부터 카드로 자리를 뽑아서 다른 일본인 학생 하고 섞어서 앉게 되었는데,그 때 영어회화를 하는 척 하면서 사실은 하기 싫다고 일본어로 은근히 얘기하는 중에 관심사 같은 거도 얘기하면서 친해지게 되었는데,그 일 덕분에 나는 그 일본인 친구랑 사귀게 되었고,일본인 친구 중에 가장 친한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그 외에도,카마쿠라에 갔었을 때가 떠오르는데,처음에는 생판 모르는 사람이랑 미국인하고 조를 짜게 돼서“이건 뭐 공산주의식 방식인가?”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욕했는데,의외로 그 때 친해진 사람도 생겼다.모에카 상 이라고 대정대의4학년 학생인데,모두와 사이가 좋은 사람이라서 나 같은거랑도 이야기 해줄까 걱정을 했었는데,너무 친하게 다가와주고 나중에는 우에노 동물원,스가모 구경이랑 유카타를 입고 학교 축제도 같이 가게 되고,그 분 덕분에 일본의 문화 체험이랑 보고 싶은 것도 많이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사실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아는 사람을 많이 만들지 못했다.그 때 사귀고 나서 지금도 대화하고 친하게 지내는 일본인 친구는 앞 전에 얘기한 단 둘 밖에 없지만,난 얇고 넓게 사귀는 것 보다는 좁고 깊게 사귀는 게 더 좋고,너무 여럿이랑 놀다가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잊어 버리니,더 신경쓰고 깊게 사귀고 싶어서,지금의 친구로도 충분히 만족한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개인적으로 요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보게 되었는데,늘 마트에 가서 한국에는 팔지 않는 식재료를 구경하고나,틈만 나면 아카바네의 여러 상점가에서 이것 저것 많이 구경하거나,일주일에 한번씩은 북오프에 가서 중고 요리책을 샀었다.돌아 올 때 책이 너무 무거워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고생한게 전혀 아깝지 않은 책들이라서 후회는 하지 않는다.
4개월은 나한테는 길지도 않지만,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시간이였는데,나는 나중에 이 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에 일본에 있을때의 체험판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이번의 나는 아직 준비가 덜 되 있었는걸 깨닳았고,이번에 한 실수들을 곱씹어가면서2년 반 뒤에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다음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똑바로 잡게 된 기회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