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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전공 2017-06-01 12:01
20140386이단비
제일 처음 대정대 모집을 했을 때 는 가지 않았다.아직까지 실력이 모자라다고 생각해서이다.그러고 조금 더 공부를 하고 나는3학년이되서야 대정대를 가게 되었다.가기 전날 너무 설레지만 너무 무섭기도 하였다.타지도 아닌 타국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친구들과 같이 있으니까 라고 생각하며 안심했다.막상 일본에 도착하고 대정대 에서 본격적인 수업을 들어가니까 너무 멘붕이 왔다.도무지 모르는 소리들뿐 이었다.아직 나의 실력은 너무나 낮음을 실감 할 수 있었다.그래서그런지 한국에서 있을때보다 더 공부를 하게 되었다.그리고 제일 좋은점은 나의 한자실력이 늘었다는것이다.나는 정말 한자에 대해 무지하였다.그런데 대정대에 어학연수를 오고난뒤에는 어딜보든지 전부 한자였기 때문에 자연스레 습득한 한자도 꽤 많았다.대정대 유학이 정말 공부가 많이 되었다.그리고 기숙사에서의 생활이준 교훈도 꽤 있다.나는 나와 함께 유학을 가는 친구들을 보며 우리는 싸우지 않겠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물론,서로를 때리는 싸움은 아니였지만,트러블이 있었다.참고로 나는 트러블이 없었다.내 주위사람들의 트러블을 보며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도 들고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대처하면 되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인내심 이라는 것 도 많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인연’이다.대정대 에 와서 여러 사람들과 친해지게 되어 난 누구보다 기쁘게 생각한다.같이 온 한국 유학생들뿐 만 아니라 같은 수업을 들은 중국인유학생들 그리고 일본인친구들.난 너무 기쁘다.이 친구들을 알게 되어서.나는 꼭 중국인친구를 만나러 상하이에 갈 것이다.그리고 일본인 친구가 한국에 놀러오면 한국에 있는 내내 내가 관광을 시켜줄 것이다.지금도 보고싶다.나의 친구들!여러모로 신세를 지었던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짧고도 긴4개월이였지만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 어학역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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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96이연지
대정대학교로 어학연수를 결정지었을 때부터 나는 많은 걱정과 기대를 품으며 일본으로 갈 준비를 하였다.과연 내가4개월이라는 시간 안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갈까 라는 생각을 하며3월28일 일본에 도착을 하였다.일본에 오기 전에 부모님께서는‘공부만 열심히 하고 오라는 말은 하지 않을 거다.더 큰 세상을 보고 오고,경험 할 수 있는 것은 마음껏 경험하고 느끼고 와라.’라는 말씀을 하셨다.공항을 도착하고 재류카드를 받고 나니 부모님이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그래서 열심히 즐기고 돌아가자 라는 다짐을 하며 버스를 타고 기숙사에 도착을 하였다.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과 같이 살고 생활하는 것은 처음이라 걱정이 있었지만 외국인들이 사는 기숙사여서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았다.그렇게 며칠 동안은 학교 가는 길과 동네에 어떤 것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핸드폰을 사용하기 위한 유심 칩을 사는 등 적응기를 가졌다.
입학식을 하고 학교 수업을 처음 듣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수업시간이90분이라는 것에 놀랐다. 50분 수업도 힘들 때가 있었는데90분 수업이라고 생각하니 굉장히 힘든 수업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어느새90분 수업이50분처럼 느껴질 만큼 적응 하고 있는 나를 볼 수 있었다.물론,수업이 힘들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같이 온 다른 학생들 보다 일본어 실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처음 수업을 시작 할 때 정말 힘들었다.한국에서 일본어 회화 시간에 일본어로 수업을 들었지만 이 곳 에서의 수업은 일본문화,문학,한자 등 일본어와 일본에 대한 것을 좀 더 깊이 있게 수업을 진행하여서 나에게 조금 벅찬 수업이라고 생각했다.어떤 것은 알아듣고 어떤 것은 잘 알아듣지 못하는 나를 느꼈을 때는 대정대학교에 온 것이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하지만 이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어느새 교수님의 말씀과 일본인 친구들이 하는 말을 아주 완벽히는 아니지만 의사소통이 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그리고 기억에 남는 발표가 있었는데,일본 에도시대 때의 게이샤와 유녀에 대한 발표를 교수님들과 일본인 친구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가며 준비를 하였다.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수님들이 제공해주시는 책과 다른 자료들을 찾아가며 조사를 하였던 기간이 거의 한달 이었는데 발표를 하였던 순간보다 준비하였던 기간이 나에게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지금까지 해왔던 다른 발표보다 특별했던 이유는 뭐든 한국어보다 한국인보다 일본어를 최대한 많이 보면서 준비를 했고 일본인들에게 더 물어보면서 준비했기 때문인 것 같다.일본어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이 좋아서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 온 것 같다.그리고 영어수업은 영어를 일본어로 번역해서 매번 다른 조원들과 상의해서 발표를 하는 수업방식 이었는데,영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영어를 싫어하던 나에게 이 수업은 교수님의 밝은 강의 덕분에 흥미로운 수업이 되었다.
대정대학교에서 일본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가마쿠라,도쿄박물관,봉오도리 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다.그 덕분에 일본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었고,새로 알게 된 것과 원래 알고 있었던 것이 틀렸다는 것도 알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대정대학교에 오기 전에 나 자신과의 약속을 몇 개 하고 왔는데,그 중 하나가 일본인 친구 사귀기이었다.한국에서 학교 다닐 때,학교에서 일본인 유학생들과 친해질 기회가 많이 있었지만 일본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인지 일본인들에게 쉽사리 말을 걸지 못해서 일본인 친구가 정말 몇 없었지만,대정대학교에서는 먼저 말을 걸고 같이 밥을 먹자고 하면서 사귄 일본인 친구들이 많이 생겼다.
4개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일본에 오기 전과 후가 많이 달라져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해왔었다.정말 나에게 큰 기대는 없었지만 내가 느낄 수 있을 만큼의 변화는 생겼다고 생각한다.어느새 일본어가 잘 들리고 더 얘기하고 싶어지는 내가 뿌듯할 정도이다.물론,다른 사람들은 내가 가진 변화가 작아 보이고 부러울 정도는 아니지만 나는 대정대학교에 온 것이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4개월이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막상 생활하고 학교를 다니니까 너무 짧은 시간이란 것을 느낄 수 있었다.정말 너무 아쉬웠다.처음의 도쿄는 너무 어색하고 낯선 곳 이었지만 지금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도시이다.일본과 일본어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생겨서 일본을 떠났다.아직까지 일본에서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을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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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81이예지
저에게있어서 대정대학교는 정말로 좋았었다고생각했었습니다.
여러외국에서 온친구들과 같이 지냈었고,여러 언어들을 배우게되었습니다.
그리고,일본어와 한자,그리고 문법을 배우게되었는데,그중에 제일 어려웠던 것은 그문법으로 예문을 만드는것입니다.조금 어려웠지만,열심히 노력해서 적은뒤,설명도 했었습니다.
그리고,그중에 제일 어려웠었던 것은 바로”한자”였습니다.한자는 저에게있어서는 무척 어려웠었습니다.그치만,저는 한자를 적으면서 외우면서 열심히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리고,저는 일본어를 말할 때 표준어를 잘못했었지만,대부분 저는 칸사이 사투리로 얘기를 했었습니다만,오노 교수님께서”예지는 표준어로쓰지않고,칸사이사투리로 말하네.”라고 지적도많이받았습니다.저는 어렸을떄부터 칸사이에서 살다와서 칸사이 사투리로얘기하는 습관이되어서 표준어를 잘 쓰지는 못했었습니다.그치만,여기는 표준어를 쓰지 않으면 안되서“내가표준어를쓰지않으면 안되겠구나..”하고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래서 저는 여러표준어쓰는일본방송을 들으면서 표준어를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그 결과,오노 교수님이”예지야,표준어말,열심히했구나,잘했어!열심히 노력했구나!”라고 칭찬을 받았습니다.저는 노력하는 자신을보고“너는 열심히했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았었던 것은,바로 일본인 학생들과 요코하마랑가마쿠라에 가는것입니다.
일본인 학생들과 많이 사귀었고,만두 도시락을 먹으면서 이야기꽃을 많이 피웠고,정말로 재미있었습니다.그리고,일본 문학가인”나츠메 소세키”박물관에 갔었습니다.나츠메소세키는 들어본적이있지만,여러 책이 있어서 흥미가 있었습니다.그리고 가마쿠라는 일본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학생과 일본인 학생들이랑 같이갔습니다.영어는 잘못하지만,열심히 영어로얘기도 하고,좋은 추억도 보냈습니다.또 만나고 싶구나….
두번째는 제가 좋아하는 편의점과 쟈니스입니다.
편의점은 저에게 있어서는“소울 푸드”였습니다.한국에서는 그다지 없습니다만,일본에는 여러 물건들이있고,기간한정 물건들이 있어서 무척 좋았었습니다.그중에 제일 좋았었던것은,빵이랑 야끼소바랑타코야끼가 제일 좋았었습니다.아니,전부다 좋아합니다.편의점을 사고난뒤,계산을 하는사람이”따뜻하게 데워드릴까요?””00엔받았습니다.00엔거스름돈입니다.”등 친절하게 말해줍니다.그리고 봉지는 그내용을 사이즈에 맞게 넣어줍니다.한국에서는 비슷하지만,계산하고난뒤에는 봉지는 자기가 직접넣어야합니다.한국에서는”스피드가 생명”이라서 빨리빨리 해야하지않으면 안되서 자신이산 물건을 직접 넣어야하기떄문입니다.역시,편의점은 일본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쟈니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입니다.
제가 일본에 있었을때,우연히 티비나,광고판에 있어서 무척 멋져보였다고 생각했었습니다.그 이후로는 오타쿠생활이 되어서 사진이나,콘서트에가거나,굿즈등 많이모으는것이 취미가되었습니다.그리고 지금도 좋아해서 기타나 드럼 연주도 하고있습니다.그리고,골든 위크때 같은그룹을 좋아하는 중국인친구와 같이“스캐너-기억의 조각을 읽는 남자”(노무라 만사이주연,야스다 쇼타출연)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고,같이 노래방도갔었지만,재미있었습니다.그리고 제일 많았었던것은,티비CM이나,전철안의 광고지였습니다.전철안에서는 아티스트홍보나,여러연예인이 광고한코마셜(광고지)가 많이있었습니다.저는 그걸보고 너무 흥미가 있어서 휴대전화로 열심히 찍었습니다.일본전철로는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찾아가면서 하는 재미가있었습니다.
그리고,마지막날에는 일본인 친구랑 같이“리사이틀-한여름은 우리들이 나쁜녀석들”라는콘서트 라이브에 갔다왔었습니다.라이브는 소름이끼칠 정도로멋졌고,콩트도 재미있었습니다.그리고,저는“아,라이브 실제로들어보니 굉장히 멋있네!”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7개월동안 일본에서생활해보니,조금 힘들었지만,굉장히 아쉬웠다고 생각했었습니다.짧았지만 무척 아쉬웠습니다.기회가있으면,또 가고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여러가지 일본어나 일본문학을 가르쳐주신 오노교수님과 야마우치교수님,그리고,여러가지일을 도와주신 사쿠라이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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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이은해
학교를 다니는 동안 유학을 가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우연히 대정대학교 프로그램을 알게 되고 신청하면서 인생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일본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걱정은 많이 되었지만 여행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일본에서 생활하며 일본의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처음 일본에 도착했을 때는 동서대학교 학생들끼리 같이 가고 기숙사에서도 방을 같이 사용해서 한국과 크게 다른 점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하지만 대정대학교에 입학하고 학교를 돌아다니며 일본인들이 생활하는 것도 보고 수업도 들으니 그때서야 일본에 온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학교 수업은 동서대학교는50분 수업인데 대정대학교는90분 수업이라서 조금 힘들었습니다.그리고 일본인들과 함께 듣는 것이 아니고 대정대학교에 유학 온 중국인 몇 명과 동서대학교 학생들끼리 따로 듣는 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교수님들이 가르쳐주는 방식이나 수업진행이 한국과 달라서 새롭고 신기했습니다.수업의 난이도는 교수님들이 한국어를 전혀 알지 못해서 전부 일본어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일본어를 잘 못하는 저에게는 한국 수업보다는 많이 어려웠습니다.그래서 이해하는데 어렵고 힘들었지만 주변에서도 많이 도와주시고 교수님께서도 설명을 하시면서 쉬운 말로 다시 한번 말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시험은 따로 중간고사,기말고사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수업 중간 중간에 치는 한자시험이나 말하기시험,받아쓰기 등으로 성적이 나와서 좋았습니다.일본인학생들과는 수업은 같이 듣지 않았지만 학교에서 준비되어있는 다양한 활동을 같이하며 친해질 수 있었고 말하고 듣는 연습도 많이 된 것 같았습니다.대정대학교를 올 때는 수업 말고 다양한 활동이 있는 줄 몰랐는데 와서 보니 가마쿠라,가부키공연 관람,도쿄박물관,혼자였다면 가보지 않았을 것 같은 곳들을 다 함께 가서 경험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그리고 대정대학교로 어학연수를 가기 전에 한국에 왔던 대정대학교 학생들과도 한국에서 만난 인연으로 학교에서 도움도 많이 받고 같이 놀며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았습니다.길 것이라고 생각한4개월은 학교 다니고 이곳 저곳 구경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끝났습니다.돌아올 때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대정대학교 프로그램 덕분에 일본인 친구도 얻게 되고 많이 향상되지는 않았지만 일본어 실력도 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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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84이종민
3월28일 일본에 도착해서7월31일 돌아가기까지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인생의 전환점이라고도 할만하다.만개한 벚꽃의 거리의 시작으로 나의 도쿄생활은 시작했다.막상 외국에 오니 들 뜬 마음과 집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약간의 나태함이 더해져
‘4개월동안 어떻게든 되겠지’이 생각을 갖고 수업이 시작 되기 전까지의 일주간을 별 생각 없이 지냈다.그리고 학기가 시작 되고 나서 비교적 바쁜 적응기를 보낸 뒤 많은 외국인 친구들과 교류하여 일본,중국,영국 친구랑 디즈니랜드에 가거나 중국친구랑 아키하바라,이케부쿠로 많은 곳을 여행했다.그리고 가끔은 혼자서 많이 돌아다녔는데
천주교 신자인 나는 우선 도쿄 세인트 마리나 대성당에 갔다.그곳엔 내가 본 것 중 최고로 멋진 성당과 성스러운 기운이 감도는 것 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돌아오는 중 전차를 탄 문에서 반대편 문으로 내리게 되었는데‘죄송합니다’한 마디에 모세의 기적처럼 자리를 비켜주는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
일본에 온지2달정도 되었을 때 나는 뜻밖의 스트레스에 사로잡혔다.그것은 피아노였다
나는 만6살부터 지금까지 혼자서 취미로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전혀 예상도 못 했지만..어떠한 이유냐고 묻는다면 피아노를 못 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단이 없어진 것 을 간과하고 있었던 것이다.결국 일본에서 전자피아노를 사서 방에 두었고(물론 룸메이트의 양해는 얻었다.)그 때부터 스트레스는 사라졌다.조그마한 해프닝이었다.
기숙사의 다국적인 친구들과 하나의 언어(일본어)로 교류하며 인생의 즐거움을 느꼈다.일본어는 진짜 상냥한 언어라고 생각한다.매일매일 마을에서 돌아다니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고 항상 자신감이 넘쳤었다.
귀국1주일 전 나는 우연히 어떤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은 나에게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해주었고 내가 미래를 보게 해주었다.
돌아와서 그간 있었던 한국인 사이의 갈등 일본의 외국인차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일본에서의 공허기 이런 괴로웠던 일들을 날려버릴 수 있었던 것은 다 나의 자신감과 행동력에서 오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