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어학과입니다.
오늘은 학부 교류제가 있는 날입니다!
영일중 학부 대표인 김*영 학우께서 내세웠던 공약 중 하나인데요.
모든 학과가 참여하는 만큼 긴장과 셀렘이 현장 분위기에서 가득 찼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참석률의 저조가 걱정되었습니다만,
그건 저의 큰 오산이였고! 모든 학부의 선후배가 즐기기위해 많은 학우분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외국어학부의 큰 장점은 유학생들과 함께 일본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저희 학과의 소속 되었는 일본인 학우분들도 참석해주어 정말 일본에 있는 듯한 생생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저희 학과의 게임은 총 두가지로 첫번째는 켄타마를 준비해보았습니다.
한국어로는 죽방울이라고 불리는데요! 발음을 조심해야겠습니다 ㅎㅎ
국내에서는 대중화 되진 못했지만 현란한 기술들의 매력에 빠지면 나오지못한다는 일본 전통 장난감입니다.
두번째는 후쿠와라이 입니다.
후쿠와라이 뜻은 웃으면 복이 온다입니다!
유래는 불분명하지만, 정월 놀이로 자리잡은 일본 전통 게임으로 가족끼리 한명은 눈코입 위치를 설명하고
한명은 눈을 감은채 붙여 얼굴을 완성시키는 게임입니다.
저도 이 게임을 참여 해보았지만,
생각보단 어렵다는걸 느꼈습니다..ㅎㅎ
역시 이러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건 뒤에서 고생한 학생회 여러분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미숙하지만 어려분 덕분에 한 학기가 더 풍요로워 질 수 있었습니다.
학생회 뿐만아니라 참석해주신 학우분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이상 일본어학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