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학과

(2022학년도 1학기 교육실습 후기 소감문)

일본어학과 4학년 김*경

안녕하십니까, 저는 일본어학과 19학번 김*경이라고 합니다. 올해 2022학년도 1학기 교육실습기간인 5월 2일 부터 27일까지 약 4주간의 길고도 짧은 시간을 저의 모교이자 실습학교로 배정받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에 있는 “성안고등학교”에서 사랑스러운 후배들이자 제 인생에 있어 “사제관계”란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첫 제자들을 비롯하여 협력교사이신 “강은숙 선생님”과 함께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었으며, 체육대회를 마지막으로 하여금 교육실습을 마치고 대학교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본론을 서술하기 앞서, 제가 교육실습 과정을 통해 현재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실제 현장의 모습을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4년 전 제가 성안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을 당시 때의 교육과정은 창의융합 인재육성에 주안점을 두었으나 현재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창의융합 인재육성과 더불어 경기도 교육청에서 성안고등학교를 “고교학점제 시범운영” 학교로 선정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학생중심형 교육을 도약할 수 있도록 자율교육과정에 주안점을 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 설명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성안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2학년 학생들은 7월 7일 부터 15일까지 약 8일간의 시간동안 3개 또는 4개의 프로젝트 영역에서 3학년 교육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수강신청하는데 있어 본인과 같은 적성을 갖은 학생들과 함께 반 편성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공개수업 및 연구수업, 3학년 교육학 수업, 진로수업, 교직이수 멘토링 수업 등 전공과목과 더불어 다양한 교과목의 실제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대학입시 컨설팅과 학생부종합전형, 교과전형, 면접 준비 등 일본어과목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점으로 진로진학을 위한 상담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울러 저는 교사추천제 전형으로 동서대학을 입학하였기에 교사추천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1:1 멘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해선 바뀐 2022학년도 교육체계를 인지한 후 그에 따라 반영된 대입과정과 운영방식을 학생들의 적합한 눈높이에 맞춘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점과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시범운영 학교를 선정한 후 이에 따라 바뀐 교육과정의 체계와 교육목표, 커리큘럼 등을 장학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을 해야 현역 교사와 학생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문제점이 보였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정확한 커리큘럼 즉,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도록이끌어 주는 과정의 밑바탕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