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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03-29 16:55
신입생을 위한 게이미피케이션 기반의 창의 훈련 워크숍
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이하 아미연)는 디자인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창의 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미연과 디자인대학의 주관으로 학생들 간의 팀워크를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는 훈련을 목적으로 캠퍼스를 돌아다니면서 게임을 하듯 진행되는 형태이다.
행사 순서는 디자인대학의 교수소개를 시작으로 전공 소개 및 졸업생의 인사말 영상 상영, 글로벌 집중 프로그램 소개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협력 활동을 통해 처음 만나는 신입생들 간의 친밀도를 높여 워크숍의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본 워크샵은 사전에 구성된 33개의 조를 중심으로 팀원들 간의 상호 아이스브레이킹을 선두로 오전과 오후 2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아미연에서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게이미피케이션의 빅게임을 중심으로 학교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퀴즈를 풀고, 이를 통해 학교 캠퍼스 내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퀴즈를 통해 얻은 보상으로 게임의 재화 및 정보를 습득하여 신입생들 서로 간의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형태의 게임을 진행하였다. 본 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팀원뿐만 아니라 그룹 간의 소통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며 처음 만나 어색한 소통의 분위기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오전의 빅게임을 통해 돈독해진 팀원들 간의 협력 및 창의성을 발휘하여 의사소통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였다. 해당 게임은 하나의 문제를 팀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역량을 기를 수 있으며, 특정 문제에 관한 내용을 타인에게 설명하기 위해 학생들 각자가 창의적으로 생각하여 이를 전달하는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참여한 신입생들은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건물별 이름 및 각 강의실의 위치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언급했으며, “처음 만나는 동기들과 게임이라는 것을 통해 쉽게 친해질 계기가 되어 좋았으며, 퀴즈를 통해 학교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 라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본 워크숍은 아미연 연구원과 디자인학과 교수, 직원, 총학생회의 운영으로 진행되었고 약 200명가량의 디자인학부 신입생들이 참여하여 동기와 선배 그리고 학교에 대해 서로 소통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만든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