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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10-27 09:57
“세계적 플라잉카 디자이너 왕담,
샤오펑(Xiaopeng) HT에어로(Xpeng HT Aero) 부사장,
동서대 디자인대학 ‘CON/STELLATION 25’ 통합졸업작품전 찬사”
AI·UAM시대 미래형 디자인 강저, 산학협력 확대 기대

10월 23일(목), 중국 전기차 3대 기업 중 하나인 샤오펑(Xiaopeng)과 ‘플라잉카’ 제조기업 샤오펑 HT에어로(Xpeng HT Aero)의 왕담(Wangtan) 부사장 겸 총괄 디자이너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제품인터랙션디자인전공 졸업작품 전시를 참관했다.
왕담 부사장은 동서대학교 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 2009년 2월 졸업생으로, 당시 고정욱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현재 그는 샤오펑 HT에어로에서 플라잉카 ‘X3’의 총괄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X3는 세계 최초의 차량 기반 대량생산형 플라잉카로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시연 이후 600대 주문 계약을 체결하며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왕 부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생들의 졸업작품은 완성도와 창의성이 매우 높으며, 실제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무 지향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AI와 UAM 등 미래 산업이 디자인과 결합할수록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디자이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향후 샤오펑과 동서대학교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산학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산업체 연계 실무 중심 교육과 AI·미디어 융합 기반 디자인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과 국제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