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소개뉴스

뉴스


[글로벌활동]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일본 규슈산업대학교와 ‘아시아 디자인 에라스무스 모빌리티 프로그램’ 운영

조회 7

관리자 2026-06-29 16:52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일본 규슈산업대학교와

아시아 디자인 에라스무스 모빌리티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지역문화 연계 프로젝트 통해 국제 협업 역량 강화

·일 학생 공동 워크숍으로 글로벌 디자인 교육 확대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2026년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규슈산업대학교에서 ‘아시아 디자인 에라스무스 모빌리티 프로그램(Asia Design Erasmus Mobility Program)’을 운영하며 글로벌 디자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디자인대학 재학생 29명, 상해공정기술대학 교환학생 4명, 대학원생 2명, 교수 2명 등 총 37명이 참가했으며, 1999년부터 이어져 온 동서대학교와 규슈산업대학교 간 국제 디자인 교류의 전통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업 및 융합형 디자인 교육을 실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첫째 날에는 양 대학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환영식이 진행됐다. 양교 학생들은 그래픽, 디지털미디어, 공간, 패션, 콘텐츠 분야의 작품을 공유하며 서로의 디자인 문화와 교육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환영식에서는 한·일 학생 간 네트워킹과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글로벌 디자인 파트너십의 의미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한·일 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후쿠오카 도시재생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후쿠오카 도심의 도시재생 사례와 지역 문화 공간을 직접 탐방하며 도시 환경과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 지역 활성화 전략을 분석했다. 특히 부산과 후쿠오카의 도시 구조와 생활문화 차이를 비교하며 사용자 중심 디자인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Creative Harbor Tsuyazaki(GEIKO)’을 주제로 DSU & KSU 글로벌 디자인 워크숍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일본 후쿠오카현 쓰야자키(Tsuyazaki) 지역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을 재생 사례를 체험했다. 쓰야자키는 기존 마을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보존하면서 예술촌으로 재탄생한 지역으로, 학생들은 현장 견학과 인터뷰를 통해 지역 기반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경험했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학생들이 4개 프로젝트로 나뉘어 실습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리소그래픽(Lithography) 워크숍 ▲ 텍스타일(Textile) 스템프 아트 ▲ 노죠키아나(のぞく, Nozoku) 아트 프로젝트 ▲ 레코드샵 사운드(Sound) 프로젝트 등 각 워크숍은 지역 문화와 예술, 커뮤니티 기반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현지 예술가 및 주민들과 협업하며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 콘텐츠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국제교류를 넘어 공동 프로젝트 기반의 지속형 글로벌 워크숍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2026년 8월 5일부터 7일까지는 규슈산업대학교 학생 및 교수진이 동서대학교를 방문해 후속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 대학 학생들은 쓰야자키 마을 방문 워크숍에서 진행한 리서치와 프로젝트 결과물을 바탕으로 최종 디자인 결과물을 공동 제작·발표하며, 부산과 후쿠오카의 생활 경험 및 지역문화 분석을 토대로 한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된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협업 역량과 다문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하고, 도시와 지역사회 문제를 디자인적으로 해석하는 실천적 경험을 축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아시아 디자인 네트워크 기반의 국제 공동 프로젝트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미래형 글로벌 디자인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