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학부

○환경디자인 루트 (Environmental design)

○이름 : 김*열

○작품명 : BE WHITE

○작품 설명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웰니스 관광산업’는 신체와 정신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뜻한다. 이에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추구하는 활동 ‘웰니스 관광산업’을 비롯하여 해양레저스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비용 문제로 접근하기 힘든 것을 알 수 있었고 다른 국가에 비해 해양관광 비중이 부족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여러 관광비용을 비교했을 때에도 접근하기 힘든 콘텐츠임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관광객에게 부담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공감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해양 관광 콘텐츠가 필요하다.

도로와 바다 사이에 위치한 부산 영도구 ‘흰여울 마을’의 본 프로젝트는 거리를 걷는 보행자 시선에서 건축물이 바다를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차경을 만들어 지나가는 누구라도 즐길 수 있도록 열어준다. 이 공간을 방문하는 이용자 외 마을 주민들에게도 바다로 향하는 산책로를 오픈하여 언제든지 통행이 수월하게 가능하도록 계획 하였다. 계단이 불편한 마을 고령자를 위해 높은 지형의 고저차는 엘리베이터와 완만한 경사로만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본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지역의 공간이 지역민에게 배척 당하지 않고 사랑받으면서도 상업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가능하게 공존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