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학부

12월 4일(수), 장주영 디자인대학 학장 및 일행은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을 방문하여 양 대학의 글로벌 교류(학부 및 대학원과정) 및 향후 지속가능한 협력 부분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장주영 학장은 상해공정기술대학 학생 대상 “Designing the Future of Design Education, One of a kind, College of Design, Dongseo University” 라는 주제로 디자인 교육의 미래 및 동서대학교의 Excellence · Everywhere · Engagement의 실적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또한 동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 및 향후 문화콘텐츠 ASIA No.1을 향한 의지와 구체적 전략(산학, 연구, 글로벌 혁신 등)에 대하여 역설하였다.

이어서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상해공정기술대학의 디자인창의대학 시설투어와 양 대학의 교수 간담회 자리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25년째를 맞이하는 동서대학교와 상해공정기술대학의 글로벌 교류 및 학부·대학원 학생들의 교과과정 등 구체적 논의가 있었다.

< 중국 동문회 출범, 한동 회장(천진미술대학 교수), 백건송 부회장(상해복단대학 교수), 함연 총무(상해공정기술대학 교수) >

12월 6일(금)에는 중국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서대학교 대학원 동문들과의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2000년 국내 최초 디자인전문대학원 출범과 더불어 현재까지 수많은 중국 학우들이 대학원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그 졸업생들이 현재 중국 최고의 대학에서 주요 보직을 담당하고 있다. 이 자리를 기념으로 중국내 동서대학 출신 동문들의 동문회가 결성되었으며 최대 회장으로 천진미술대학 한동교수가 선출되었다. 내년 하반기 중국 동문회를 중심으로 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정기적인 만남을 정례화 하였다.

참고로 동서대학교 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는 2005년 이후 현재까지 약 150여명 이상의 디자인학 박사를 배출하였으며, 2002년 북경이공대학교 내에 동서대학디자인전문대학원 분원 설치를 통한 학생 모집을 한 결과, 초기 중국 박사 졸업생들 대부분이 중국 전역의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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