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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12-19 10:00
한중 문화교류, 한국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글로벌 창의 예술 워크숍’ 개최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과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이하 아미연)에서는 지난 6월에 IC빌딩 1층 디자인대학 실습실에서 ‘글로벌 창의 예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자인대학의 한중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상해공정기술대학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민화 ‘책가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해공정기술대학 학생들의 민화 ‘책가도’ 제작 현장>
본 워크숍은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이하 아미연)의 김지혜 연구교수가 ‘한국예술의 미’에 관한 간략한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의 민화’에 대해 알리고 한국예술에서 보여지는 여러 민화 작품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아미연의 최정희 박사과정 학생 연구원이 민화의 제작 방법인 본뜨기에서부터 채색작업까지 실제 민화 도구들을 활용하여 이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습을 시행했다.
<디자인홀 1층 미디어아트갤러리 전시 현장>
또한 11월 말에는 개개인의 완성된 작품들은 참여한 학생들에게 한국 기념 선물로 주었고, 손으로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디지털화하여 디자인홀 1층 미디어아트갤러리에 공개하여 전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