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학부

동서대학교 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의 Abdurrahman Iyas, Lida Najafzadeh, Somasundaram Arul Mozhi, Tedjosoejanto Christina, Yoanto Feilina Calorine 학생으로 구성된 ‘Glo-Port’ 팀이 제2회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이 제안한 프로젝트 ‘Blue Origin’은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해양 물류와 글로벌 무역 환경에서 투명성·지속가능성·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해산물 추적 통합 시스템이다.

블록체인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솔루션은 공급망 관리 개선과 식품 안전 확보에 기여함과 동시에, 부산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해커톤은 청년 혁신가들이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와 디지털 솔루션을 제안하는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14일 동안 워크숍, 멘토링, 학습 자료 제공, 현장 견학, 전문가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자인 Iyas Abdurrahman 학생은 “한국에 있는 동료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고국의 시급한 환경 문제를 주제로 브레인스토밍하고 해결책을 구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위원회와 멘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A team of Dongseo University students, Glo-Port, won the Encouragement Award (장려상) at the 2nd Busan Global Hub City Youth Hackathon held on August 21, 2025.

The Glo-Port team consisted of international students Abdurrahman Iyas, Lida Najafzadeh, Somasundaram Arul Mozhi, Tedjosoejanto Christina, and Yoanto Feilina Calorine. Their project, titled “Blue Origin”, proposed an integrated seafood traceability system to strengthen transparency, sustainability, and trust in Busan’s port logistics and global trade environment.

The hackathon brought together young innovators to suggest policy ideas and digital solutions that support Busan’s vision of becoming a global hub city. Glo-Port’s idea stood out for its practical approach to using blockchain and digital technologies for improving supply-chain management, ensuring food safety, and enhancing Busan’s competitiveness in global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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