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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활동]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학생연구원‘3℃팀 제12기 그린리더 중간보고회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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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09-30 10:22

[학생활동]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학생연구원‘3℃팀

제12기 그린리더 중간보고회 프로젝트 발표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및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의 학생연구원으로 구성된 3℃ 팀이 지난 9월 27일(토),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동관에서 열린 제12기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 중간보고회에서 ‘3℃의 작은 실천’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가 주최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생 3명(광고홍보학과 3학년 이준희,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전공 3학년 유지혜, 시각디자인 전공 3학년 이희원)을 중심으로 지구 평균기온 상승 3도의 위기에서 출발해, 부산 다대포 해변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환경 문제들을 조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3℃’라는 팀명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의 임계점인 ‘3도’를 기억하고, 작지만 치명적인 변화가 가져올 위기를 알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조사·기획·콘텐츠 제작·캠페인 실행까지 전 과정을 협업하며, 이번 발표를 통해 다대포 해수욕장의 쓰레기 퇴적과 해파리 대량 출몰 사건, 갈미조개 집단 폐사 등 실제 환경 변화로 인해 발생한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현장 조사 및 지역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 제작과 워크숍을 운영하기 위해 이를 진행할 수 있는 보드게임 또는 업사이클링 등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 생활 속 참여로 이어지는 작은 실천 캠페인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지난여름 일본에서 열린 글로벌 워크숍에서 해외 전문가로부터 받은 ‘이해관계자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행정기관,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구조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본 프로젝트가 단기적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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