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은 그래픽디자인, 브랜딩, 편집디자인, 타이포그래피 등 다양한 시각 콘텐츠 제작 능력을 기르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높이는 프로젝트 수업을 제공합니다.
시각디자인V.P.P Power & NEWS

V.P.P Power & NEWS

V.P.P(Visual Purple People)

    V.P.P(Visual Purple People)의 약자로, 시각디자인전공의 브랜드컬러인 보라색을 연상하여 브랜드네이밍 한, 동서대 시각디자이너의 별명입니다. 바로 여러분의 부케이죠^^
      그렇다면, V.P.P들의 생활은 어떨까요? 동서대 시각디자인전공은 Red-Dot 국제 공모전 수상, 구글 입사 등 시각 분야 전반에 진출한 우리 전공 졸업생들의 눈부신 활약은 이미 역사적으로 입증된 바입니다.
      전공 내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공동체와 동아리는 정규교과 외의 필요 역량을 충족시켜 주고 캠퍼스 라이프를 풍요롭게 해 줍니다. 특히 우리 전공의 글로컬 산학 PBL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F&B, 의료서비스 분야의 기업과 기초단체를 위한 지역브랜드를 개발하여 필드 론칭에 성공했습니다.
      DMZ해마루촌, 광복로빛축제 등 지-산-학 공동 연구에 참여해 지역문화 콘텐츠 디자이너가 된 학생들의 이름이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되었고,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문화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자 그럼 "V.P.P Power & NEWS"에서 최근 V.P.P의 활약과 시각디자인전공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 지 알아볼까요? (이 메뉴는 명예로운 "동서대 V.P.P기자단"이 메인으로 작성하여 제공합니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전공 소식을 전하는 기자단 V.P.P_J에 대해 더 알고싶다면?
      인스타그램: @wearevpp_j

「청년 디자이너 협업 프로젝트」 디자인 실무 제작 워크숍

조회 27

관리자 2025-10-01 15:24

「청년 디자이너 협업 프로젝트」 디자인 실무 제작 워크숍
동서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은 지난 9월, 「청년 디자이너 협업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과 함께 서울에서 1박 2일간 디자인 실무 제작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이 디자인 재료와 소재를 직접 탐구하고, 최신 디자인 동향을 현장에서 파악하며 창의적 감각과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첫날 일정은 더페이퍼랩(The Paper Lab) 방문으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종이의 종류와 특성, 그리고 종이가 지닌 역할에 대해 배우며 평소 수업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실질적인 지식을 얻었다. 특히, 실제 제작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과정과 다양한 기법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종이가 단순한 인쇄 매체를 넘어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확장될 수 있음을 체험하며 큰 영감을 받았다.

한 학생은 “다양한 제작 방식을 통해 인쇄물에 개성과 높은 완성도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표현 방식은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관람자에게 인쇄물 자체를 하나의 경험으로 느끼게 한다는 점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일정에서는 팀별 활동을 통해 서울 곳곳의 전시와 팝업스토어를 탐방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방문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고,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디자인적 해석을 시도했다. 현장에서의 토론과 공유 과정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팝업 공간과 디자인 전시를 관람하며 최신 공간 디자인과 브랜드 경험 연출 트렌드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준비할 졸업전시 부스 디자인에도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워크숍에서 얻은 아이디어가 향후 전공 수업과 개인 프로젝트에도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둘째 날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자이너로서의 시각으로 전시 기획과 공간 연출 방식을 살펴보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시각이 결합된 전시였던 만큼, 학생들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디자인적 표현 방식을 탐구하며 전공자로서의 안목을 넓힐 수 있었다. 팀별로 흩어져 전시를 살펴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과정 또한 의미 있는 학습의 기회가 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현장 탐방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디자인 환경 속에서 배우고 경험하며 성장하는 실천적 교육의 장이었다. 재료와 소재의 이해, 전시와 공간 디자인 체험, 동시대 미술과 디자인의 흐름 파악까지 폭넓은 학습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동서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운 지식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