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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디자인대학 2010년 졸업생 노지훈 동문. '브랜드 오브 더 이어 2025' ‘베스트 굿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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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10-28 20:04

디자인대학 2010년 졸업생 노지훈 동문

'브랜드 오브 더 이어 2025' ‘베스트 굿즈상’ 수상

 

제3회 '오브젝트 바이 프라이즈' 6개 부문

시이닷(노지훈 동문)·아모레·대한항공·페리카나·도드람·빙그레 수상

출처 : 비즈한국 2025.10.28.(화) 11:41:17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30611

[비즈한국] 아모레퍼시픽과 SM엔터테인먼트의 협업 프로젝트 ‘팬시그널 응원밤’이 올해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브랜드 오브 더 이어 2025’로 선정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오브젝트 바이 프라이즈’ 시상식에서는 최고상인 브랜드 오브 더 이어를 포함해 6개 부문에서 시이닷, 아모레퍼시픽, 대한항공, 페리카나, 도드람푸드, 빙그레가 수상했다.

10월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비즈한국 브랜드비즈 컨퍼런스 2025에서

오브젝트 바이 프라이즈 시상식이 열렸다. (오른쪽 첫 번째 노지훈 동문) 사진=박정훈 기자

 

10월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3회 오브젝트 바이 프라이즈 시상식이 열렸다. ‘브랜드비즈 컨퍼런스 2025’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는 부문별 수상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격인 브랜드 오브 더 이어 2025의 수상작이 공개됐다.

 

브랜드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된 팬시그널 응원밤은 아모레퍼시픽이 SM엔터테인트먼트와 협업해 소속 아티스트인 레드벨벳, 엔씨티(NCT), 에스파(aespa) 세 그룹의 응원봉을 닮은 립밤으로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뷰티 굿즈 개발 프로젝트이다.

 

팬시그널 응원밤은 뷰티 브랜드와 K-팝 산업의 만남을 통해 팬덤 문화를 하나의 새로운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한 사례로 꼽힌다. 화려한 색감, 조명 인터랙션, 그리고 브랜드별 팬덤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콘텐츠 기획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산업 간 경계를 허문 창의적 협업이며, K-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을 브랜드 경험으로 전환한 사례”라고 입을 모았다. 또 “한국 브랜드가 문화 콘텐츠와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 상징적 기획”이라고 평했다.

 

시상대에 오른 강윤구 아모레퍼시픽 팀장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외부 기업과 생태계와 협업해서 고객의 가치를 확장한 사례여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를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과 SM엔터테인먼트의 협업 프로젝트 ‘팬시그널 응원밤’이 올해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브랜드 오브 더 이어 2025’로 선정됐다. 강윤구 아모레퍼시픽 팀장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박정훈 기자​

 

비즈한국이 주최하는 ‘오브젝트 바이 프라이즈’는 매년 ​​굿즈를 중심으로 리브랜딩, 캠페인, 협업, 공간, 체험 등 브랜드가 소비자와 관계 맺는 모든 지점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발표한다. 올해부터는 공모 방식이 아닌 자체 시장 조사와 후보작 선정 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심사했다.

 

브랜드 전략가, 디자인 디렉터 등 브랜딩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획력, 디자인 완성도,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소비자 경험, 브랜드 시너지 효과 등 6개 기준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나건 ​홍익대학교 ​교수(광주비엔날레 총감독·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가 맡았다.

 

부문별 수상작은 ▲베스트 굿즈: 시이닷 ‘국립중앙박물관 단청 키보드’ ▲베스트 리브랜딩: 대한항공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아모레퍼시픽×SM엔터테인먼트 ‘팬시그널 응원밤’ ▲베스트 스페이스: 페리카나 ‘페리티지 타임리스’ ▲베스트 익스피리언스: 도드람푸드 ‘캔돈’ ▲베스트 캠페인: 빙그레 ‘처음 듣는 광복’이다.

 

나건 심사위원장은 “좋은 디자인과 강한 브랜드는 고객을 기업으로 끌고 오기 위한 수단”이라며 “이런 시상식이 한국의 브랜드가 전 세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호 기자 goldmino@bizhankook.com

출처 : 배현진 "국가 재단에서 만든 키보드가 중국 고대 건축 측면 키보드로 팔리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cHpYaQXIgU

출처 : South Korean museum spotlights designers fusing old and newーNHK WORLD-JAPAN

NEWS NHK 월드 재팬 뉴스 - 한국의 미술관, 전통과 현대를 융합하는 디자이너들을 조명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aT1rd5wOfX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