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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6-30 13:19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출신 김명진 대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신어산 등고선 현대적 재해석으로 글로벌 공간디자인 경쟁력 입증
김해 문화공간 플래그십 스토어 프로젝트 심사위원 호평
올해 부산 디자인선도기업 선정 이어 2028 WDC 랜드마크 설계 비전 제시

㈜브레인힐즈 김명진 대표(왼쪽)와 김철우 본부장
독일 iF Design Awar 공간부문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제품인터랙션디자인전공 출신 김명진 대표(2012년 졸업, 지도교수 고정욱)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6’ 공간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공간·디자인 전문기업 ㈜브레인힐즈는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공간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 프로젝트는 경남 김해의 복합문화공간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재해석한 공간 디자인으로, 지역의 자연환경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공간 속에 녹여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해의 대표적인 산인 ‘신어산’의 등고선을 모티브로 천장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방문객이 새로운 세계로 이동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포털(portal)’ 형태의 입구 디자인을 구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명진 대표는 동서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아 개인 자격으로 iF 디자인 어워드와 굿디자인(GD)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기업 대표로서 세계 무대에서 성과를 거두며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출신 디자이너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브레인힐즈의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공간부문 수상작
전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브레인힐즈는 올해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한 ‘2026~2028 부산 디자인선도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브레인힐즈는 ‘뇌로 이루어진 협곡’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공간 기획부터 설계·시공까지 아우르는 통합 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부산 서면 1번가 장덕장어, 전북 전주 어반핑거, 서울 광진구 건국대 앞 화개장터 리모델링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주목받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청사포 ‘만남의 광장’ 지붕 디자인을 바다의 특성을 살린 예술적 공간으로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
김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도전해왔는데,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회사를 세우며 생각했던 목표의 70%는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남은 30%는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설계를 통해 채워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브레인힐즈의 목표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라며 지역 기반 글로벌 디자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AI·디지털 기반 창의융합 교육과 실무 중심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자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졸업생들의 국내외 우수 성과를 통해 미래형 디자인 교육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 ㈜브레인힐즈 홈페이지 https://brainhills.com
▪ 관련기사 파이낸셜뉴스 2026.06.29. https://www.fnnews.com/news/20260629183625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