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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8-06 15:39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일본 규슈산업대학과 '아시아 글로벌 디자인 워크숍' 개최
27년간 이어온 국제교류,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글로벌 협업으로 미래 디자인 인재 양성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규슈산업대학(Kyushu Sangyo University) 학생 15명과 교수 2명을 초청해 '아시아 글로벌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동서대학교 학생들이 일본 규슈산업대학을 방문해 진행한 글로벌 디자인 워크숍의 답방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양 대학이 27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서대학교와 규슈산업대학은 오랜 기간 학생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글로벌 디자인 교육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왔으며, 미래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일본 방문 당시 후쿠오카현 쓰야자키(TSUYAZAKI) 지역에서 수행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생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장호수, 천재민, 최영준, 백채민, 최정원 학생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장호수, 천재민, 최영준, 백채민, 최정원 학생 >
이어 동서대학교와 규슈산업대학 학생들은 한·일 혼합팀을 구성해 도시재생을 주제로 협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켰고, 팀별 발표를 통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도시재생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국적과 전공을 넘어 글로벌 협업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실질적인 국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워크숍 기간 동안 규슈산업대학 학생들은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를 견학하며 디자인 교육환경을 체험했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인 F1963와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부산의 다양한 사례를 직접 경험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과 규슈산업대학은 앞으로도 공동 수업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국제적 협업 역량과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디자인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규슈산업대학 디자인학부 학생들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토의 >
규슈산업대학 디자인학부 IGARASHI HARUKI 학생은 "일본인들도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지역의 문제를 외국인의 시각에서 새롭게 바라보고 제안한 아이디어에 큰 인상을 받았다"며, "일본의 전통과 지역의 사회문제를 디자인적으로 접근한 동서대학교 학생들의 발표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EJIMA SAKI 학생은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서로 다른 문화와 사고방식을 공유하면서 디자인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주영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장은 "동서대학교와 규슈산업대학은 27년 동안 학생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오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어 왔다"며, "이번 워크숍이 학생들에게 국경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소중한 글로벌 협업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 대학은 공동 수업과 국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글로벌 디자인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디자인 교육 플랫폼을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아시아 글로벌 디자인 워크숍은 교내 앵커사업단(구 라이즈사업단)의 지원 하에 운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