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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서비스경험디자인2, 덕천동 ‘젊음의거리’ 상권 활성화 위한 현장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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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9-17 16:34

서비스경험디자인2, 덕천동 ‘젊음의거리’ 상권 활성화 위한 현장 프로젝트 착수

덕천동 젊음의거리 상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학생 20명, 학기말까지 점포별 문제해결형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 진행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2026년 9월 16일 부산광역시 북구의 대표 상업지역인 덕천동 ‘젊음의거리’에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형 디자인 실천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덕천동 젊음의거리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학년도 2학기 ‘서비스경험디자인2’ 교과목(지도교수 이명희)​과 연계해 진행되며, 학생들이 실제 지역 상권을 대상으로 현장의 문제를 발견하고 디자인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실무형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북구소상공인연합회 문봉영 회장, ​김대홍 수석부회장,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기획·운영을 담당하는 ​정채윤 대표, 그리고 서비스경험디자인2 교과목 수강생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기말까지 팀을 구성해 젊음의거리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하고, 점포 운영자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관찰과 인터뷰 등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점포 및 상권이 겪고 있는 문제와 이용자 경험상의 불편 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서비스와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문제해결형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실제 지역사회 현장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한 디자인 결과물 제작에 그치지 않고 상인과 이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상권의 특성과 변화된 소비환경을 분석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봉영 부산시 북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덕천역에서 숙등역까지 이어지는 상권이 침체되고, 젊은 고객층이 전포카페거리 등 새로운 상권으로 이동하면서 지역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가 덕천동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경험디자인2를 지도하는 이명희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면서 ‘디자인은 실제 사회의 문제를 어떻게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가’​를 경험하게 하고, 동시에 학생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학기 동안 현장조사, 문제 정의, 아이디어 개발, 서비스 콘셉트 및 프로토타입 제안 등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수행하며, 학기말에는 점포와 상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