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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9-21 15:37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학과 김형숙 교수가 담당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시각화’ 강좌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연차평가에서 ‘블루리본 강좌’로 선정됐다. ‘블루리본 강좌’는 K-MOOC 연차평가를 통해 우수한 온라인 공개강좌를 선정하는 제도로, 이번 선정은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이 추진해 온 디지털 기반 실무교육과 산업 연계형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다.
김형숙 교수의 ‘비즈니스 데이터 시각화’는 비즈니스 및 마케팅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부터 보고서 제작, 시각화 및 대시보드 설계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Power BI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실습을 통해 학생과 학습자가 디지털 도구를 직접 활용하고, 분석 결과를 실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연결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신사, 이랜드 등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마케터·디자이너·CRM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무별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데이터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강좌는 디지털+ 프로그램 ‘누구나 시작하는 데이터 시각화’를 구성하는 강좌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데이터 시각화를 과학적 분석·그래픽·비즈니스의 세 가지 관점에서 접근하며, 그래픽 데이터 시각화 – 김경원 교수, 비즈니스 데이터 시각화 – 김형숙 교수, 과학적 데이터 시각화 – 최봉준 교수 등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수립, 사용자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시각화의 기초 지식과 실무 기술을 학습할 수 있으며, 3개 강좌를 모두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디지털 배지가 발급된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가상의 패션 브랜드를 설정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는 실습 과정을 마련했다.
김형숙 교수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와 협업해 가상의 패션 브랜드를 설정하고 3년간의 제품·판매·고객·매장 데이터를 직접 구성한 뒤, 이를 Power BI로 분석하고 대시보드를 설계하는 실습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학습자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데이터 시각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며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업에서 마주할 법한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K-MOOC 블루리본 선정은 디자인을 중심으로 데이터, 디지털 기술, 비즈니스를 융합하는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의 교육 방향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대응해 전공 영역을 넘어 데이터 분석, 디지털 콘텐츠, 사용자 경험,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실무형 디자인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비즈니스 데이터 시각화’를 포함한 ‘누구나 시작하는 데이터 시각화’ 프로그램은 K-MOOC 플랫폼(www.kmooc.kr)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