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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니시무라 부영사, 동서대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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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10-30 11:13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니시무라 부영사, 동서대학교 방문

부산–후쿠오카 포럼·SDGs 디자인 국제공모전 등 일본 내 교류 성과 공유

일본 대학과의 협력 확대 및 지속 가능한 한일 인적 교류 방안 논의

< 니시무라 부영사, 동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웹툰학과 교육시설 투어 >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니시무라 켄지(西村健志) 부영사(경제 담당)가 10월 29일 동서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간 국제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한일 양국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동서대학교 장주영 디자인대학 학장과 신혜경, 노윤선, 이명희, 이승희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동서대학교와 디자인대학이 일본 내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과 일본 자매대학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니시무라 부영사는 동서대학교가 일본 대학 및 관계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한일 간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해 온 점에 감사를 표했다.

장주영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장은 “일본 대학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일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현지 진출과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매개로 양국의 젊은 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을 잇는 국제교류, 일본 대학과 협력 확대

동서대학교는 일본 내 대학 및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생·교수 교류, 공동연구, 국제 공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일본 내 약 40개 대학과 학생 및 교수 교류, 공동연구 등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6년 출범한 부산–후쿠오카 포럼을 통해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넓혀 왔으며, 2021년부터는 일본 규슈대학과 함께 SDGs Design International Awards를 공동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디자인의 역할과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대학 간 교류를 넘어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국제협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 양측은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디자인 교육과 창작 인프라를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

면담에 이어 방문단은 동서대학교의 교육·연구 환경과 디자인 분야의 특성을 살펴보는 캠퍼스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방문단은 디자인홀 미디어아트갤러리를 시작으로 패션디자인학과와 웹툰학과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전공별 교육 환경과 창의·실무 중심의 교육 활동을 살펴봤다. 이어 문주현 홀을 방문해 대학의 주요 시설과 교육·문화 공간을 확인했다.

 

이번 시설 투어는 동서대학교가 디자인과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국제교류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특히 디자인 분야의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직접 살펴보며 향후 한일 대학 간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공유했다.

 

‘관계인구’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한일 교류

양측은 앞으로의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대학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교육과 문화 분야를 넘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국을 오가며 학습하고 생활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특정 지역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관계인구’ 확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단기적인 방문과 교류를 넘어 교육·문화·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동서대학교는 앞으로도 일본 자매대학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국제 공동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일 양국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교육·문화 교류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