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2024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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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8-30 14:14

동서대학교, 2024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

 

"디자인·영상콘텐츠·영화 분야 특성화,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디자인·영상콘텐츠·영화 특성화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준비 완료

동서대학교가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 대학' 본지정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교를 선정하여 각 대학에 5년간 최대 1천억 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작년에 선정된 부산대학교에 이어 올해는 동서대학교와 동아대학교가 부산 지역에서 글로컬 대학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정은 그간 동서대학교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특성화 전략과 교육 혁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됩니다.

이에 따라 동서대·동아대 연합대학은 향후 5년간 1천억 원을 포함한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됩니다. 연합대학 모델은 '통합 산단'을 기반으로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부산 개방형 연합대학'의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특성화와 관련하여 △에너지테크(전력반도체·수소) △휴먼케어(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첨단콘텐츠·융합디자인) △부산 헤리티지 등 4대 특화 분야를 지정하고, 지산학 연계를 통해 산업 고도화와 부산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특히 동서대학교는 디자인, 영상콘텐츠, 영화 등 문화콘텐츠 특성화 분야에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문화콘텐츠 분야 아시아 넘버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인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첨단 시설과 미래형 융합 교육, 실무현장에서의 필드 캠퍼스 기반 교육, 아트앤디자인 특화 교양교육과정, AI리터러시 등의 기초과정 개편 등 차별화된 명품 교육을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문화콘텐츠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2027년부터 미디어콘텐츠대학, 임권택영화예술대학, 디자인대학의 3개 단과대학이 통합됩니다. 이에 따라 시대에 맞는 전공과 부전공, 융합연계 전공 및 소단위 전공 등의 신규 생성이 용이하고, 학생들의 자유로운 진로설계와 탐색, 그리고 전공 선택이 가능한 유연한 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 영역에 대한 경험과 선택이 풍성하고 용이해질 것입니다.

앞으로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진리, 창조, 봉사'라는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머리로 배우고 가슴으로 느끼며 손으로 실천하는 지정의(知情意)가 조화를 이루는 인격을 갖춘 디자인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디자인 등 특화 분야에서의 성장을 통해 지역과 세계에 공헌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디자인과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꿈을 품고 있다면, 동서대학교가 바로 그 꿈을 실현할 최적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동서대학교와 함께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디자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