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환경디자인 실내건축대전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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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학부 2010-11-08 09:54

 

4학년 김지혜씨는 대상, 6개팀은 특선 및 입선에 뽑혀

 

우리대학의 환경디자인전공 4학년 학생들이 최근 부산시에서 주최한 ‘제10회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실내건축대전’에 출품해 대상을 포함, 7개 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김지혜(환경디자인 4)씨는 이번 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300만원을 거머쥐었다.

 

김씨가 출품한 ‘DONGNAE STAY’ 작품은 ‘부산의 오랜 중심인 동래에 머물다’라는 뜻으로 역사가 깊은 유적지와 많은 문화적 장소들이 위치한 동래 지역의 기존 동래지하철 역사를 교통의 단일적인 기능에서 교통, 상업, 관광안내, 숙박시설,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증축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김씨는 “집이 동래라서 동래역을 자주 이용하면서 평소 생각해 왔던 것들을 이번 작품에 담아냈다. 6개월 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준비 했는데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작품준비과정에서 많은 조언을 주신 환경디자인전공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류미리, 하상용씨(작품 ‘흔적을 남기다’)와 남선준, 남백준, 봉선화씨(작품 ‘D-Interwork')가 특선에 올랐으며 배기철, 최서정, 김혜진, 김해나씨가 각각 입선에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10월 3일까지 벡스코에서 전시됐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