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학과

BIC란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usan Indie Connect Festival)로,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인디 게임 행사이다. 해당 행사는 인디 게임 개발자들과 게이머들이 교류하고, 다양한 인디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BIC2025에서는 총 41개국 592개 작품이 접수되며, 선정작은 총 180여개이다. 동서대학교 게임학과에서는 총 6 작품을 전시하였다. WINDER, 신령기담, Remains of Gamblinger(ROG), 헬로메리원더랜드, 만개, Sweeter이다.
WINDER는 루키 부문 <라이징스타>, <아트>, <소셜 임팩트>, <내러티브>
에서 파이널 리스트에 선정되었고, <루키 내리터브 부문 위너>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제목 : WINDER

장르 : 어드벤쳐, 퍼즐, 스토리텔링

개발 : 클락워커

WINDER은 서로를 외면한 채 살아가는 태엽으로 움직이는 세상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무관심 세계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도와주고
타인의 감정과 상처를 '내면'이라는 공간을 통해 체험하고 공감하는 게임입니다.
인물의 내면은 그들의 기억과 감정이 담긴 공간으로 상징적 오브젝트와 퍼즐로 표현되며 플레이를 통해 인물의 힘듦을 깊이 이해하고 위로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게임은 "우리가 서로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Q. 내러티브 부문 위너가 되셨는데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클락워커 팀장 김병섭입니다.
<WINDER>을 개발하면서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끝까지 노력한 끝에 BIC 내러티브 부문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교수님을 비롯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후배들이 저희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