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학과 주메뉴
전체메뉴
조회 2,479
일본어학과 2015-09-09 08:54
20090391우정현
처음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한 건 일본에 가면 일본어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에 의한 것 이었습니다.하지만 약4개월이 지난 지금 단순한 일본어 실력의 향상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3월말 일본에 도착하여 보험증을 발급받고 생활에 적응하였고4월에는 첫 수업과 함께 우에노공원에서 꽃구경5월에는 골든위크와 여러 마츠리 관광과 가마쿠라 관광6월에는 에도 박물관7월에는 대정대학교 마츠리와 가부키체험 등 여러 가지 경험을 하였습니다.이렇게 많은 경험을 통해3월말부터7월말까지 약4개월간의 일본생활에서 얻은 것은 크게세가지입니다.첫 번째는 사람입니다.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얻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과의 만남입니다.일본인뿐만 아니라 학교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들과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여러 외국인 친구들 그들과의 만남으로 일본의 문화나 아시아의 문화가 아닌 다른 서양의 문화마저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알 수 있었습니다.두 번째는 일본어 실력의 향상입니다.일본에서의 수업을 통해서 일본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와 실제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알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수업 중에 일본어 단어를 일본어로 설명함으로써 하나의 단어로 여러 단어를 익힐 수 있던 점 또한 무척 일본어 실력의 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세 번째는 문화의 이해였습니다.일본에서 경험으로 한국과 일본의 식생활이나 사고방식 교통 등의 문화적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일상생활 중 기억나는 것 중에 한국과 특히 다른 점은 자판기가 매우 많다는 것으로1분거리에 자판기가 하나씩 있는 것은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어학연수는 특별히 무엇 하나만 도움이 된 것이 아니라 이 어학연수를 통해 얻은 일상생활과 문화체험활동 그리고 학교의 수업 모두가 유익하였습니다 가볍게 선택한 어학연수이었지만 얻은 것이 아주 많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
어학연수보고서
20100263강동훈
대정대학교에서의 어학연수는 만족스러웠다.여러 방면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첫번째는 일본어 실력이다.한국에서는 말하고 듣는 것 보다 쓰고 읽는 쪽으로 공부를 해 왔던 반면 어학연수 기간 동안에는 말하고 듣는 것도 많이 늘었다.수업에서 일본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대화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본어로 이야기 하고 싶게 만드는 수업이 였다.그렇기에 부족한 일본어 실력이지만 더욱 열심히 참여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일본어 회화 뿐 아니라 일본어 실력도 늘게 되었다.
두번째는 일본인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다.외국어를 가장 빠르게 배우는 방법 중 하나인 외국인 친구와 사귀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이번 어학연수를 통해서 많은 좋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물론 자신이 적극적인 자세로 말을 걸고 행동 한다는 것도 배웠다.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의견 등을 대화를 통해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한국인으로서 나의 시선에 보이지 않는 것들 보다 넓게 볼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는 일본 문화를 배울 수 있다.대정대학교 연수 프로그램 중 일본 문화 체험은 아주 좋았다. 4월에는 꽃 구경을 하러 갔다.만개한 벗꽃과 그만큼의 인파가 몰려서 구경하기는 힘들었지만 놀랐던 것은 일본인 만큼 외국인들이 많았다는 것이다.꽃구경은 일본 문화의 한 부분으로 아름다운 꽃과 풍경 속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을 모습은 아주 평화로워 보였다.
가마쿠라와 에노시마도 갔다.에노시마에서는 시라스동을 먹었고 한국에서는 먹을 수 없는 맛이 였다.그리고 가마쿠라에서는 일본 불교 문화를 볼 수 있었다.커다란 불상과 절을 볼 수 있었다.오미쿠지도 해 보았다.
6월에는 에도 박물관을 방문했다.에도 시대를 문화재와 모형 등을 전시 해놨다.친절한 설명과 함께 박물관 구경을 책에서 배웠던 일본 역사를 한층 더 깊이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에도 시대 문화재 뿐 아니라 일본의 근현대의 역사도 볼 수 있었다.
또 한 유학생으로써 대정대학교 축제에 참여한 것도 의미 있었다.지역 주민들이 찾아와서 축제에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과 학생들도 가게를 열고 축제를 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은 멋졌다.나 또한 춤을 같이 따라 추면서 열심히 참여 했다.아주 좋은 경험이 였다.
감상 및 의견
만족스러운 어학연수였다.다만 아쉬운 점은 시험을 끝내자 마자 귀국 한다는 점이 아쉬웠다.적응을 했을 때쯤 돌아가는 기분이 였다.하지만 그 이외에는 다 좋았다.
어학연수를 통해 느낀 것은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보고 듣고 경험 할 수 있어서 좋았다.친절한 대정대학교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대정대학교 어학연수의 기억은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친절한 도움과 배려에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하며 마치겠습니다.
◈◈◈◈◈◈◈◈◈◈◈◈◈◈◈◈◈◈◈◈◈◈◈◈◈◈◈◈◈◈◈◈◈◈◈◈◈◈◈◈◈◈◈
20120386윤주영
일본어학과인 만큼 일본에서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언어와 문화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일본어를 배우고 싶었습니다.그 결과 어학연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쿠라이 선생님의 지도아래 재류카드와 건강보험증을 무사히 발급받는 등 순탄한 어학연수가 시작되었습니다.대정대학교의 알찬 커리큘럼으로 일본어를 배워갔습니다.오오노 교수님 수업시간에는 문법을 이용하여 스스로 예문을 만들거나 본문 읽기,한자 시험,발표 등이 있어서 일본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고,야마우치 교수님 수업시간에는 문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한자시간에는 일본어 한자를 좀 더 깊게 배웠고,영어 시간에는 영어를 통해 일본어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츠나시마 교수님 수업시간에는 주제를 정하여 직접 작문을 하거나 동화를 만드는 등의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특히 대정대 학생을 대상으로 앙케이트 조사를 하는 레포트가 있었는데 직접 일본인 학생들에게 앙케이트 조사를 하고 그에 따른 통계와 결과도 내니 색다르고 재미있었습니다.일본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 직접 대정대 학생들과 얘기해본 것도 기억에 납니다.
일본어를 배우는 것뿐만이 아니라 현장학습으로 에노시마,가마쿠라,에도박물관,가부키를 보러 갔는데,일본 특유의 분위기와 문화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학교에서 열린 봉오도리라는 축제에서 기모노를 입고 축제에 온 사람들에게 물건을 판적도 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대정대학교 어학연수는 일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줬을 뿐만 아니라 일본어를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잊을 수 없는4개월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