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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10:22
제27회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에 전국 고교생 880명 참가
기초디자인·사고의 전환·드로잉·상황표현·칸만화 등
5개 부문서 실력 발휘
안병진 디자인 학장
“올해는 동서대학교의 개교 30주년이 되는 해로써,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준비한 2022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가
학생들에게 의미가 큰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동서대 디자인 대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6월 4일 디자인 홀, 뉴밀레니엄 빌딩 등에서 제27회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는 21세기 디자인 문화예술을 선도할 창의적 표현능력과 발상 능력을 갖춘 우수한 디자인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춘 명실상부한 대회로 성장하였다.
부산상공회의소와 한국예총부산시연합회, 부산미술협회, 부산디자인단체총연합회 등에서 이 대회를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드로잉(인체를 포함한 사물), 상황표현, 칸만화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교생 880명(지난 2월 졸업생 포함)이 참가했다. 부문별 참가자는 기초디자인 573명, 사고의 전환 59명, 드로잉 41명, 상황표현 135명, 칸만화 71명으로 집계됐다.
디자인 대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자체 교수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6월 10일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6월 24일 금요일에는 입상작품을 디자인 홀 갤러리에 전시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여러 특전이 주어진다. 대상은 4년 등록금 면제에 동서대 지원 시 실기점수 10% 가산, 금상은 2년 등록금 면제에 실기점수 10% 가산 등 많은 혜택이 부여된다.
안병진 디자인 대학 학장: 동서대학교 디자인 대학은 교육혁신을 통해 창의적 시각화(Creative Visualization)를 구현하는 커리큘럼으로 전공심화교육과 주제중심크로스오버(CROSSOVER)융합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K-MOVE 미국 인턴쉽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 공모전을 석권하는 다년간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국내외의 AI 및 SW교육을 선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 흐름의 주역이 될 인공지능 및 빅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 대학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금 번 대회는 디자인전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동기 부여와 스스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발전적인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드로잉
상황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