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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17:05
동서대 게임학과, Photon Game Jam에서 <학생 우수상>에 선정되다.
LAY팀 ( 이*환, 안*준, 여*욱 )
AI 전문 연구소 ‘LAY’에서 “AI 로봇은 다른 로봇들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실험을 진행시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두 로봇을 Deep Learning을 시켜,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게 학습을 진행시키게 되는데...
이*환 ( 게임학과 4학년 )
20살 때 함께 다니던 친구들끼리 취업전에 함께 추억을 쌓고 싶어 서울 쪽 공모전인 Photon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4주의 기간이 주워진 공모전이었는데 Photon의 기능을 활용해야 하며 주제 ‘Together’에 맞는 획기적인 기획을 만들어야 하는 부분에서 약간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특히 팀원들끼리 어떤 식으로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가는지에 대한 기획적인 부분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들을 팀원들과 디스코드에 모여 각자 의견을 나누고 서로 조율하며 점진적 문제점을 해결해 Photon 공모전 학생 우수상을 타서 정말 기뻤지만 더 기뻤던 점은 친구와 함께 힘들고 웃고 했던 게 더 기뻤던 것 같습니다.
졸업하고도 더욱 멋있는 게임과 능력 있는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Squid Tango 인게임 사진]
“Together”를 저희는 혼자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둘이서는 해결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한 손으로 박수를 못 치지만 두 손으로는 박수를 칠 수 있습니다. 그걸 게임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게임 제목이 “Tango”인 이유 또한 “Together”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Tango”는 혼자서는 춤을 출 수 없고, 둘이 있어야 춤이 완성되는 대중적인 춤입니다. 이것처럼 저희 게임 또한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지만, 둘이서 힘을 합쳐야 해결이 가능한 퍼즐들이 많습니다. 한 명은 마우스를 사용하여 반대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고, 반대 플레이어는 문제를 해결해 가며 다른 쪽 한 명을 도와주는 그런 방식의 게임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수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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