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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하계 현장실습 및 연구회 활동 후기문 -2- <4학년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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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학과 2021-09-03 09:26

일본어학과 4학년 20180*** 이수*

 

안녕하십니까?

2022년 2월에 졸업예정인 4학년 이수미라고 합니다.

저는 이제 다가오는 2학기를 끝으로 졸업이 예정되어있으나 이번 하계방학에

현장실습을 이수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동서대학교 현장실습센터에서 진행 중이던

하계 단기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신청을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아쉽게도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동서대학교 국제협력관 8층에 위치한 《일본연구센터》에서 근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하계방학에 단기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활 4년 동안 아르바이트만 해보고 사무실에서 근무한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무척 긴장했으나 《일본연구센터》의 근무환경과 분위기 등이 너무 좋아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山口선생님의 지도하에 미처 배우지 못한 능력과 업무의 내용 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덕분에 무사히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센터에서는 하계에 국제학술포럼이라는 큰 행사가 있어서

근무기간 동안 배울 수 있었던 것이 참 많았습니다. 엑셀능력, 비즈니스 메일 번역 등 그동안

수업시간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실전에서 해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일본어학과 학생들 중 《일본연구센터》를 아직 잘 모르는 학생들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 참여와 현장실습 기회 등을 놓치는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일본연구센터에 대한 정보를 일본어학과에서 많이 알려주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구센터에서 근무한 현장실습 외에 연구회도 진행하였는데 이 연구회 활동도 저에겐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먼저 연구회를 시작할 때 포스터를 만든 것부터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학교생활 중에 포스터를 만들어 본 경험은 없어서 새로운 활동이었습니다.

연구회 명은 『ゆいまる研究会』로 일본에서 유명한 동화들을

1권씩 번역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동화들이라서 다소 내용이 쉬울 거라고 생각되시겠지만

한글로 번역한다면 말투와 감탄사, 문장부호 등

많은 것들이 달라져서 신중히 고민하고 번역하는

과정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번역은

단순히 언어를 직역하는 것이 아니고 번역된 언어로 읽는

이들을 위해 글을 옮겨적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번역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연구회에서 실천해볼 수 있었습니다.

졸업 전에 현장실습과 연구회를 통해 그동안 공부한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경험해본 것이 가장 뜻깊었고,

앞으로 나의 진로에는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였어서 헛된 시간이 아닌

필요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졸업예정 학생들이 이러한 뜻깊은 현장실습을 겪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