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문화원

호텔외식조리계열 정숙희교수

일본에 한국전통요리문화 다년간 전수해 현지에서 “화제”

우리대학 호텔외식조리계열 정숙희교수가 한국전통요리문화 전파 활동을 펼쳐 일본 현진언로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7월 22~25일 일본 시모노세키 생애학습플라자에서 정숙희 교수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전파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에서 정숙희교수는 한국전통요리 시연을 즉석에서 선보이고, 함께 시식하며 한국의 비빔밥과 불고기, 잡채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일본 시모노세키사가 자매결연을 기념해 양국 문화교류차원에서 이뤄진 것이지만, 정 교수는 지난 7년간 지속적으로 후쿠오카 지역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궁중음식 전수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정숙희 교수는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를 타국민에게 직접적으로 우리의 음식과 문화를 전파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더군다난 내가 가진 이 요리하는 재능이 타인을 즐겁게 해주는 일이기에 나 또한 행복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 했다. 한편, 정숙희 교수는 조선왕조궁중음식 명예보유자인 인간문화재 38호 황혜성 교수의 수제자로 궁중음식요리분야에 25년간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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