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전공생활


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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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10-05 15:49

|        민 (Art&Design Route)

|       치치

| 작품설명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세상" 이라는 컨셉을 잡고 동양화풍의 느낌으로 그들만의 세상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비물질적인 문화적 창조물은 모두 디지털로 변환 할 수 있고 디지털의 모태는 아날로그 세상이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로 만들어진 것을 다시한번 아날로그로 변형하여 그것을 소비하는 행위도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 하나부터 열까지 가공의 집결체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인에서 가공의 생물이라니 나에게는 너무나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민담이 없다면 내가 가상의 민담을 지어볼 수 도 있는 일이고 , 전설을 설정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의 느낌이 다 들어있는 동양화로 나만의 요괴들을 디자인 해보고 그려보고 배경 설정을 해 서 그것을 다시 디지털 화 시키는 과정을 담은 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