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2024 부산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 참가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이하 아미연)는 7월 4일(목) 국립 부경대학교 장보고관에서 개최된 ‘2024 부산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인문사회분야 사업을 운영하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이들이 산출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세계의 전문 연구자들과 교류하고 이를 확산시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100여 개의 연구소를 비롯하여 2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했다.

아미연에서는 1부 제 2세션의 ‘2019년 이후 인문사회연구소 선정 연구소 발표’에 참여했으며 김지혜 연구교수가 연구소의 소개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수행된 연구 실적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창의성과 미래디자인’, ‘한국예술과 디자인’, ‘교수학습법’ 3개의 연구회에서 진행된 1단계 사업의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2단계 사업에서는 이들의 협업을 통해 융합연구로 발전된 연구 내용과 그에 따른 실적을 소개하며 향후 본 사업의 정리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더욱이 마지막에는 전체 발표자들과의 토론 시간을 통해 아미연에서 운영된 게이미피케이션의 학생들 반응을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본 학술대회를 주최한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는 한국 인문사회예술 분야 연구소 간의 협력을 통해 학문 연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성과교류 확산을 목표로 2021년 창립된 단체로 아미연은 올해로 3번째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