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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연 2024-08-28 16:45
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이하 아미연)에서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연구소에서 개발한 ‘빅게임’ 2종에 대해 2024년 2학기 ‘디자인과 창의적 발상(이하 디창)’ 교과목을 담당하는 교수자들을 대상으로 교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빅게임 2종 중 첫 번째는,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학교 캠퍼스 실제 건물 위치에 방문하고, 각 건물에 대한 정보 기반 퀴즈를 풀어 학교에 대해 자연스럽게 정보를 습득하는 형식의 게임이다. 그리고 또 다른 빅게임은 보드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며, 캠퍼스의 특정 건물에 방문하여 필요한 재화를 수집하고 게임에 활용한다. 팀원들 간의 상호 의사소통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과 길 만들기 과정에서의 전략수립을 통한 창의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이번 워크숍은 아미연의 최규혁 연구교수가 모바일 앱 화면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진행하는 여러 활동을 소개하고, 웹서버를 통해 교수자가 이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보드게임 역시 게임 방법이나 아이템 소개 그리고 교수자의 운영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아미연에서는 실제 디창수업을 진행 시 아미연의 석사 연구원 정유경 학생을 중심으로 각 교강사의 수업에 참석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
디창은 전공 중심의 친숙한 사고에서 벗어나 디자인관점의 창의적 사고 틀을 제공하여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미래역량인 디자인문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과목으로 신입생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필수교과목으로 아미연에서 진행하고 있는 게이미피케이션의 연구 결과물의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