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D(지속가능발전교육) 여름집중워크숍 성황리 개최>

SDGs센터에서는 지난 7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디자인홀 1층 IFS에서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국제 전문가인 줄리엣 토라비안 박사(Dr.Juliette E. Torabian)를 모시고 동서대학교의 교직원과 연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교육적 적용을 위한 집중 워크숍을 가졌다.

3일간의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제도적 전략 계획과 교수법(ED4SD: Institutional strategic planning & classroom pedagogies)’이라는 주제로 ‘동서대학교의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실천을 위한 변화이론 적용’을 목표로 하여 강연, 성찰, 그룹별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1일 차 워크숍 현장>

워크숍 1일 차에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을 소개하고, 지속가능발전에 있어서 고등교육의 역할,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계획, 한국 지속가능발전센터의 목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하여 대학들의 실천 현황을 검토하였다.

<2일 차 워크숍 현장>

2일 차에는 포괄적인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의 제도적 전략을 세우기 위하여 필수적 요소를 분석하고, 전망을 세우고, 이를 위하여 수행해야 할 것과 협업에 관한 사항을 검토하였다.

<3일 차 워크숍 현장>

3일 차에는 변화이론(ToC)을 구현하는 실무공동체(CPs)를 만들고,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것인지에 대하여 검토하고, 대학의 실무공동체가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통하여 소통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가시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마치고>

이명희SDGs센터장은 “이번 여름 집중워크숍을 통하여 지속가능성을 교육하고 실천하기 위한 비전과 목표를 만들고 실천 계획을 만들어내는 일을 행복하게 함께 해낼 수 있다는 점에 대부분 참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었으며, 이후 이러한 공감의 자리가 더욱 많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